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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_맑스

Tamiment Library and Wagner Archives — For his birthday, Sad Marx may  replace Sad Kanye. ...

 

다들 공산주의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보자.

 

공산주의 공산이란 말만 꺼내도 극히 혐오하는거 보면 뭔가, 기본적으로 사회주의, 특히 공산주의에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는건 알겠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음...

 

공산주의에 대한 잘못된 오해 때문인가?

 

아니면 우리가 공산주의인줄 알지만 알고보면 그냥 독재정부인 이북 평양집단이나 중공때문일까?

 

아리송하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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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이 없습니다.
  • 배추오리

    공산주의는 인간의 본성을 1도 이해못한 정치개념이라고 생각함

     

  • 배추오리
    칼_맑스
    작성자
    2021.11.19
    @배추오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어떤 점에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봐도 됨?

  • 칼_맑스
    20살
    2021.11.19
    @칼_맑스 님에게 보내는 답글

    인간은 본래 권력,금전등을 소유 하고싶어하고 남들 우위에 서고싶어하는데 사유재산제도의 부정과 공유재산제도의 실현 (강력한 공권력,일인집권가능성매우높음) 인간의 본성을 이해못한게 맞는거같습니다

  • 20살
    20살
    2021.11.19
    @20살 님에게 보내는 답글

    실제로 모든 공산국가가 일인집권을 하고요. (권력의 탐욕) 즉 인간의 탐욕이 너무강해서 불가능하다.

  • 20살
    칼_맑스
    작성자
    2021.11.19
    @20살 님에게 보내는 답글

    공산주의는 사유재산을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당장 소련에서도 자동차같은 것은 소유할 수 있었죠. 다만 자동차를 생산하는 공장, 빵을 생산하는 공장과 같은 생산수단의 사유화를 부정하는 것일 뿐입니다...

  • 칼_맑스
    20살
    2021.11.19
    @칼_맑스 님에게 보내는 답글

    맞습니다. 다만 필요시 국가가 개인사유를 제한할 강력한 공권력이 있으니 문제죠. 저는 권력맛을보면 절대 내려놓지못한다고 생각합니다.(탐욕)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20살
    칼_맑스
    작성자
    2021.11.19
    @20살 님에게 보내는 답글

    순수하게 맑스주의에 따르자면, 맑스는 공산주의가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킬것이라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공산주의가 궁극적으로 추구한 것은 무계급 사회였으니까요. 다만 이 전제는 혁명의 대상인 국가가 자본주의를 통해 재화 기술이 풍부한 상태여야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공산주의 혁명이 가난한 나라에서 주로 발생하였고, 이들 국가들이 레닌, 스탈린 주의를 선택하여 공산당의 주도 하의 국가의 산업화를 우선시 하다보니 대부분의 공산권 국가가 강력한 공권력을 가진 국가로, 일인독재가 되는건 시간문제였다고 봅니다.

    결국 말씀하신 것 처럼 결국 권력 맛을 본 사람들이 독재를 선택한거죠...

  • 칼_맑스
    닉네임
    @칼_맑스 님에게 보내는 답글

    사실상 가족단위에서 보이는 경제가 공산주의 아닐까? 가족처럼 서로 끈끈한 유대감이 있어야 공산주의가 성공할 거라고 보는데..

  • 20살
    2021.11.19

    위쪽을 보면 왜 그런지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재드래곤
    2021.11.19

    북한만 봐도 알 수 있다고 ㄱ봄

  • 연세대4공학관
    2021.11.19

    불특정다수 비전문가와 토론하기 위해서는 용어를 규정/합의 해줄 필요가 있는듯.

    공산주의란 뭔가요?

  • 연세대4공학관
    칼_맑스
    작성자
    2021.11.19
    @연세대4공학관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냥 사람들이 '공산주의'라는 단어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된 이유가 궁금했기에 '공산주의'란 단어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 한 거에요...

  • 입맛다시는준표형♡

    난 공산주의가 아주 바람직한 '최적해'라고 생각해. 그러나 우리 현실은 언제나 '만족해'밖에 찾을 수 없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현실에 타협하지 못한 꿈이라고 봐. 물론 맑스 자체는 공산주의를 현실에 적용하려 애썼고 소비에트 초반에는 실제로 이상이 현실이 된 적이 있었으나, 살아남지 못했으니.

  • 개준스키
    2021.11.19

    공산주의라... 개인적으로 공산주의라는 이름아래 독재정권으로 바뀐 중공이나 북한 그리고 민주화전 동구권 국가들처럼 좋은 의도였지만 위선자들에 의해 변질된 사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