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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게 아니라 바로잡는게 정치!

하우에버

이번 공천 페널티 파동을 대하는 홍의원님을 보면서 또한번 배우네요.

사실 저같은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 정치권의 부당하고 탐욕스런 모습들이

보일때가 많고, 그럴때마다 정계개편이나 새로운 뭔가를 바라게 됩니다.

그런데 새보수계를 포함해서 바른정당이나 국민의 당이나 지난 과거 정치사를 보면

부패를 떠나 새 살림을 차린다고 해서 달라지거나 해결되는 게 아니더군요.

 

정치라는 것이 원래 서로의 갈등속에서 경쟁과 견제와 논쟁과 때론 대화와 타협으로 

최대한의 조정과 최적의 방향을 찾기 위한 것이라는 것!

그 과정은 시끄럽고 험난할 수 밖에 없는 면도 있지요.

 

당에 대한 애정때문이기도 하시겠지만 어떻게든 국힘 안에서의 변화와 개혁과 해결을 위해

싸우고 견디고 노력하는 모습이 앞서 자신만 깨끗하다면서 쉽게 당을 버리거나

새로운 길을 찾아갔던 정치인들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깊이가 느껴지네요.

 

이번 경우에도 홍의원님 공천문제 뿐 아니라 당의 공천원칙이 어긋나고 공격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상식에 근접하는 쪽으로 조정이 되었죠.

모두가 내맘같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한걸음씩 할 수 있는 것으로 원칙을 가지고 싸워 나가는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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