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의상 구입에 특수활동비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도 쓴소리에 가세했다.
청년으로 추정되는 이 누리꾼은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 시절 때 박 대통령 의상 보고 매일같이 사치, 공주행세라고 욕하던 게 생각난다"며 "의원님께서도 지금 민주당이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홍 의원은 "국민 세금으로 옷 사입는 건 절대 아니다"라며 "대통령 월급으로 사야지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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