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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 포스터를 보면 생각나는 포스터

NHK

이미지

20대 대선 윤씨 포스터

제1회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노무현 후보 포스터

 

 머리위에 문구가 적힌 구도가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윤씨 포스터는 무식하게 윤씨의 사진이 밑으로 쳐져 있어서 최악의 포스터였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포스터는 인물 사진이 밑으로 쳐져있지도 않고 배경색과 폰트, 텍스트  색깔만 바꾸면 지금도 쓸만한 깔끔한 디자인이다.   

당시에 선거 포스터에 많이 쓰였던 세로쓰기가 아닌 가로쓰기로 문구를 나타낸 것도 인상깊게 느껴졌다.

문구, 이름, 정당명, 기호숫자만 들어간 포스터 구성은 조잡했던 옛날 포스터들과 달리 단순하고 깔끔하다.


그런데 윤씨 포스터는 윤씨의 사진이 밑으로 쳐져있는 것이 가장 큰 흠이다. 튀는 디자인이 아님에도 튀어보였다. 당명과 기호숫자, 이름을 표시한 것도 뭔가 어중간하다. 시인성이 좋은 것도 아니였다. 튀지도 않고 안 튀지도 않는 괴상한 디자인이라고 본다.

윤씨가 낙선을 했다면 이 포스터도 엄청나게 욕하고 싶지만 더 이상은 할 수가 없겠다.

 

결론: 1995년도 포스터보다 디자인을 구리게 한 능력없는 윤씨네 디자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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