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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남아있는 대표적인 박원순의 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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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청꿈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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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고에는 큰 문제가 있는데 큰 문제는 슬로건 주제에 설명을 해야만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타부타 긴말 필요없이 이것만으로도 실패다. Hi Seoul도 매한가지이긴 했지만 슬로건을 만들어 놓고 길게 설명을 가져다 붙일 것이면 그냥 처음부터 길게 말하면 되지요


명사인 Seoul을 타동사처럼 쓴 탓에 Seoul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나는 너를 서울한다 초기 의도는 I & Seoul & You (Our Seoul)였겠지만 S+V+O 처럼 적어놓고 나와 너의 사이에 서울이 있다고 해석해라 하는 것은 확장하자면 일종의 관료주의적 사고방식으로도 느껴진다. 이후 슬로건을 발표하면서 'I seoul you라는 문장에서 seoul은 사랑한다, 연결한다 등 다양한 의미의 동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나는 너에게 전세금을 올린다' '나는 너를 재개발한다' 등의 조롱을 쏟아냈다. 영어는 실제로 품사의 변환이 비교적 자유로운 언어라 명사를 동사로 변환하는 것이 자유롭기는 하다. 하지만 'I seoul you'에서 'seoul'이라는 말을 어떤 뜻으로 받아들여야 할 지 감이 안 잡히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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