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심야의 빗소리 운치있네

미신랑

이제 완연한 봄인가.

밤에 난방 안 키면 아침에 방바닥이 차서 좀 갈등이 되긴 하지만.

 

토요일로 접어드는 새벽이라 잠을 청하기가 싫네 ㅎㅎ

낮은 층수라 창문 열어놓고 빗소리 듣는 게 보안상 은근 오싹하면서도 운치있다 ㅋㅋㅋ

아까 누가 손전등 켜고 쓱 지나가는데 기분이 살짝 그렇더라.


기분도 멜랑꼴리하고 은근 외롭기도 하고 운치도 느껴지고_

빗소리에 바람도 살살 부는게 그냥 시간이 잠시 나를 위해 멈춰줬으면 좋겠네 :)

 

댓글
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