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공부하면 돈주는 학교지
초중고생들은 나라에서 교육을 다 시켜주잖아...
근데 성인들은 그럴 기회가 적잖아...
그리고 학생들 사교육만 하더라도 집안 경제사정에 따라 기회도 차이가 있잖아?
그렇게 성인이 되어 사회로 나왔으면, 뭔가 경제적 시작점은 달라도 교육이나 다른 여건들은
시작점이 최소한 비슷했으면 좋겟다는 생각을 전부터 존나게 해왔지....
재벌입장에선 난 거지고 저소득층 입장에선 부자인 내가 생각할땐 말야....
나라 복지사업에서 저소득층~경제 중위권 연 소득 3600만원 이하까지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겸 학교가 있었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드네....
이건 내일배움 뭐시기 그거랑은 다르고 사이버 학교에 사람들이 입학을 해서 영어회화부터 시작해서 경제, 사회, 문학 등등
말하자면 교양수업인데 그것도 일반 평생교육원에서 받던 싸구려 시간강사수업도 아니고 진짜 비싸고 수준급의 수업을 들을수있는거지...
(여기서 중요한건 매일매일 들어야할 수업 차시수가 있고 일반적인 그런 초 중 고교때처럼 그날그날 커리큘럼이 있다는거야)
1강의당 1시간 분량으로 여러가지를 공부하는거임.... 그리고 집에서 수업을 열심히 듣고 공부하면 공부한 시간 만큼 시급을 정산해서 월말에 나오는거지...
(예를들어 월요일은 10차시를 들었다, 그러면 10차시 x 1시간 = 10시간 이니까 그날은 10시간 분량의 최저시급이 누적되는거야..)
말 그대로 학창시절에 경제사정이 좋지 못해 정말 잘사는집 애처럼 갖가지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해서 사회에 나오고나니
진출할수있는 사회적 분야나 사회적 신분상승의 진입장벽때문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월급주면서 교육시키는 기관이야...
분명 경제활동을 하면서 수업들으라그러면 잘 들을수도 없고 학습성취도 또한 떨어져서 활용하지도 못할테니까
이런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하면 그만큼 나라에서 임시로 생활비 하라고 월급을 주면서 교육시키는거지...
이게 교육부의 기능이 제역할을 똑바로 하면 이런거 없어도 되는데... 우리나라 교육부는 교육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정계진출해서 한자리 해먹을
생각밖에 없는 병신들이 교육부장관을 해먹고 그 아래로 조직들이 다 그런 썩은 공무원 부조리 시스템이라... 이런거 있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드는거지...
이걸하는 기대효과는 학창시절에 완벽하지 못했던 지식수준을 보완해서 고급인력을 더 생산하고 저소득층들이 여기서 배운 지식들로 더 빨리 경제적 자유를 갖도록 만드는거지...
분명 그러면 그 성장분만큼 우리 경제도 더 성장할테니까....!
대신 여기에는 한가지 조건이 수식으로 붙는거지...
학습태도가 불량한 수강생은 퇴학처리되고 다시는 이것에 대한 기회를 갖을수 없게 하는거야....
[이것도 교육의 일환임, 경제교육에서 제일 중요한 기본중 기본은 "기회는 한번 놓치면 다시 잡기가 극악으로 어려우니, 기회가 오면 일단 무조건 잡아야 된다." 이거임 ㅇㅇ 최소한 퇴교생은 뼈에 사무치도록 후회하며 그 한가지는 배우게되겠지....]
ㅊㅊ
솔직히 그렇잖아... 사회에 나와서 사는데 경제형편도 정말 열악해서 매일매일이 정말 어려운사람이 나라 정부보조금만 타먹고 게을러빠져가꼬 띵가띵가 놀면
누가봐도 그 사람 꼬라지는 손가락질하게 만들고 그 한심함에 한마디라도 욕하게 되잖아.... 맨날 누가 부정수급을 했네 어쨋네.. 이런소리만 나오고...;;
근데 반대로 나라에서 이런거 만들어줫더니 경제적 어려움 극복하겟다고 정말 열의를 가지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더 나은사람으로 사회에 나와 기여하면 오히려 그런사람들에게 더 박수쳐주고 인정해주고 기업에서도 스카웃하고 이런 분위기가 되야 바람직하지 않겠음???
바로 그걸 바라는 맘임 현실과 이상은 반대라지만 살아보니 가끔은 정답이 두개더라고 ^^
가끔은 이상이 현실을 더 개선하더라.... ㅎㅎ
그래서 적어보앗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