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 출범…“시작부터 농업패싱?” 농업계 실망

18일 공식출범…인수위원 중 농업계 인사 ‘0’

농민단체 “CPTPP 가입 가속도 우려” 유감 표명

직불금 2배 확충 등 농정공약 이행 불투명 우려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농업분야 전문가를 한명도 포함하지 않고 출범했다.

인수위가 새 정부 국정과제와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핵심 조직이라는 점에서 농업계는 실망을 감추지 못하는 기색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후보 시절 “농업은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 성장산업”이라면서 현장 중심의 농정을 약속했지만

사실상 인수위 가동단계부터 ‘농업패싱’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https://www.nongmin.com/news/NEWS/POL/GOV/352660/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