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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인수위부터 여성할당·지역안배 배제…文정부 '30%룰' 깬다

진실혹은거짓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01&aid=0013047552&rankingType=RANKING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 구성 과정에서 여성할당제를 도입하거나 영·호남 지역 안배를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새 정부 조각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개인의 전문성과 실력을 최우선으로 삼는 '능력주의' 인재상으로,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내각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채우려고 노력했던 문재인 정부의 인사 원칙과 상반된 측면이 있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1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당선인은 이벤트 인사, 패션 인사는 절대 안 할 것"이라며 "국민을 제대로 모시려면 스토리가 아닌 실력을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 능력 중심의 인사가 핵심"이라며 "인사는 누구한테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나오자마자 선수로서 자기 몫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르면 이날부터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인수위원 24명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며, 이 단계부터 여성할당제를 도입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4월 초부터 발표하게 될 국무총리·장관 후보자를 선정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와 별도로 인수위 산하에 지역균형발전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기로 했지만, 인위적으로 영남과 호남 출신 인사를 안배하는 이른바 '균형' 인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

 

특정인의 성별이나 출신 지역, 나이와 상관없이 최적임자를 중용하는 게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인사라는 게 윤 당선인의 확고한 철학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통화에서 "윤석열 정부에 '탁현민식 쇼'는 없을 것"이라며 "일을 시켜보고 능력이 부족하면 즉각 교체하는 것이 윤 당선인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일단 그래도 문재앙식 말도 안되는 지역, 성별 할당제 인사는 안한다는 것은 좋은거 같습니다.

문제는 누가 선임되느냐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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