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걸 중요시 여기고 있고,
이게 내가 살아가는 데 있어 옳은 가치관이라고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래서 페미니즘을 지향할 수 없는거임.
물론 나도 사람이니까 가끔은 편하게 가는 거 좋아해.
약간의 편법은 그럴 수 있다고 여기지만,
기본적으로는
내가 노력해서
도전할 기회를 얻어서
공정한 결과를 얻는 걸 좋아함.
이런 내가
여성할당제 따위를 외치는 페미를,
국방의 의무에 대해서 부당하다고 말하지 않는 페미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음?
걸스 캔 두 애니띵이라며.
니들이 뭐든지 할 수 있으면 제발 스스로 노력해서 스스로 좀 해라.
이런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많으면 좋겠는데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대한민국에 나 같은 사람 아직 많다고 생각함.
딱히 내가 특별한 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