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36.9% 합산…25년만에 80% 돌파 관심
전남 77.3%, 광주 76.4%, 전북 76.3% 높아…제주 66.9%, 인천 68.4%, 충남 68.5% 낮아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71.1%를 기록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77.3%)이 가장 높았고, 광주(76.4%), 전북(76.3%)이 뒤를 이었다.
제주(66.9%)와 인천(68.4%), 충남(68.5%) 순으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은 71.4%로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0.3%p 높다.
이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 67.1%와 비교해 4.0%p 높은 수치다.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 재외국민 투표, 선상투표와 거소투표도 합산 반영됨에 따라 투표율이 상승했다.
다만 투표율 상승폭은 둔화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959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