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 뜯어지는듯..
립밤 바르면 바삭하게 구워진 고기마냥 바삭하게 올라서 더 잘뜯김. 이거 무슨 병아님? 립밤 수시로 바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바르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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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계절마다 다르지 않나?
겨울에는 수시로 바르는데도 잘 일어남. 입술 이상함
아마!! 건조하니까
허허 수분이 부족해서 그런가?
물을 많이 섭취한다면?
수분 보충 삼다수로밖에 안하고 겁나 마시는데도 잘 일어나네; 미친거 같음. 지금도 입술 일어나서 뜯음. 시원;;
체질 문제나 건강 문제일 수도?
나는 똑같이 겨울이라도 어떤 때는 잘 뜯기고
이번 겨울은 립밤 아예 안 바름.
마스크때문인가?
마스크가 잘 일어나게 하는 역할? 잘 모르겠네. 암튼 중요한건 지금도 일어나서 뜯어냄;
아니지. 마스크 써서 입술에 습기가 더 유지되서
덜 뜯겨야지.
더 잘 일어나는 느낌? ㅋㅋ 더 바삭하게 일어남
자꾸 뜯는 건 습관임.
안뜯고 립밤 수시로 발랐는데 계속 일어나니 걍 포기하고 뜯게됨. 걍 입술느낌이 영 아니어서 뜯음
끝장을 보면 안 뜯게 됨 ㅋㅋ 계속 하시오.
이쯤 되면 입술이 파충류 피부가 아닐까 허물벗듯이 입술 껍질도 벗겨지는 느낌
면역력때문에 그럴 수도 있음.
비타민이랑 오메가 챙겨먹어야돼.
난 30줄 넘어서니까 영양제 먹는걸로는 부족함을 느껴서 매일 당근+방울토마토 갈아마심 ㅠㅠ
오전엔 프로폴리스 + 밀크씨슬 + 코엔자임큐텐 + 비타민D & 마그네슘 + 비타민 C + 청국장환 = 총 여섯가지 챙겨먹고
오후엔 오메가3 + 비타민C 챙겨먹음
술 좋아해서 비타민C는 권장량 두배로 챙겨먹고 있고..
암튼 젊어서부터 잘 챙겨먹어야 나이들어서 덜 고생한다 들었음!
(이 외에도 비트즙, 양파즙, 복분자농축액 같은 거 돌아가면서 챙겨마심.. 즙도 너무 많이 마시면 간수치 올라간다해서)
비타민제나 과일 섭취하고 있긴한데 비타민든 음식도 먹고.. 그래도 넘 잘 일어남..
의사가 입술 터도 떼지 말라던데 입술 색 없어진다고 그거는 치료를 못한대 강제로 뜯은거라
10대때부터 뜯었는데 색깔은 계속 유지되는중임. 입술색은 피때문에 붉게보이는걸로 알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