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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이 성립하려면

어중이

특정 사안에 대해서 누군가 A라고 주장을 한다

 

1. 근데 아무리봐도 A아 아닌 경우의 수가 안보인다.

그럼 A라고 믿지.

 

2. 근데 B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있어

그럼 여기부터 의견이 갈리지

이건 자연스러운거야

 

3. 근데 반대로 A일 경우의 수가 안보여

주장하는 사람도 경우의 수를 설명을 못해

근데 사람들이 A라고 우겨

 

이걸 제3자인 다른 사람들이 납득할까?

최소한 A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나와야

2번으로 넘어가서 논쟁이 되는거야

 

근데 지금 부정선거 이슈가 3번 상태야.

제발 그냥 우기지말고 발생 가능한 경우의 수를 아무나 설명해보라고

수사해서 진실을 밝히란 소리가 아니라

본인이 단순 실수라고 생각하는 근거를 말하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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