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꼬리 붙잡고 늘어지는 건 좀 안 했으면 좋겠음
이재명이고 윤석열이고 헛소리 잘 하는 건 알지만
개인적으로는 보다 보면
'와 이건 진짜 억까다'
싶은 것들도 있어
예를 들어 이재명 "부산 재미없다"나
윤석열 "나도 9수해봐서"는
상식적인 독해력을 가졌으면 사실 다 그게 무슨 말인지는 알지 않음?
물론 그런 발언들에 민감한 사람들도 있긴 할 거고 그걸로 상심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는 있는데
그 외에 좀 이때싶 달려들어서 하이에나처럼 물고 늘어지는 거는 나는 진짜 안 했으면 좋겠음
예전 박근혜 대통령 "일찍 일어나는 벌꿀" 갖고 놀리던 것도 그렇고
나는 말꼬리 붙잡고 늘어져서 억까로 쟁점 흐리고 흠집내는 게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언론 발전을 저해하는 최고로 유치한 정치문화 같음
홍형도 그런 부분에 있어선 큰 피해자이기도 하고
말의 의미와 맥락을 봐야하는데 딱 한문장 따와서 공격하는게 참...
그 전에 나도 9수 해봐서는 논란거리가 맞긴합니다
미역국도 안먹고 잘 붙으라고 엿까지 주는 마당에 9수 얘기는 윤석열의 마음은 이해한다만 윤석열이 수능생의 마음을 이해 못한것이기에
어떤부분인지 가져와야 알지요?
그게 정치임 상대방한테 네거티브 이미지 밖아놓으면 무지성인 인간들이나 정치에 관심없는 인간들은 그런거만 보니까 홍의원님 발정제로 프레임 씌워놓은것만 봐도 그럼
말의 의미와 맥락을 봐야하는데 딱 한문장 따와서 공격하는게 참...
그 전에 나도 9수 해봐서는 논란거리가 맞긴합니다
미역국도 안먹고 잘 붙으라고 엿까지 주는 마당에 9수 얘기는 윤석열의 마음은 이해한다만 윤석열이 수능생의 마음을 이해 못한것이기에
자칭 야빠이지만 야구선수가 꿈인 고등학생들에게 명문대가라는 조언을 하는 분이니 그려려니 합니다. 그리고 보통 재수없다고 유머러스하게 말하지 몇 수 이야기 꺼내는 건 노매너임 ㄹㅇ
그냥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거 같다.
제 생각엔 공감능력이 아니라 인지능력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확실한 건 공감 능력, 인지능력 중 하나만 결여되도 대통령되면 클남
전문 보면 알 거 같다.
근데 윤석열은 저거 말고도 깔 망언들이 넘쳐나서 굳이
진짜 유치하고 저급해보이는데 본인들은 왜 모를까
어느정도 공감은 하는데 가져온 예시는 문제가 맞음 ㅋㅋㅋㅋ 대통령 후보가 한 지역을 재미없다고 평하는거랑 수능 전날 수험생 응원한다고 하는말이 9수 라니...
원래 앞뒤 뚝짜르고 네거티브 프레임 씌우는게 다반사고 대중은 단면만 보지
프레임 잘 씌우는 것도 정치 능력중 하나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저급하지만 젤 효과 있지.
그동안 정치력이란 뭘까? 를 엄청 고민했는데 이번 경선에서 결국
정치력 = 프레이밍 능력
에 도달하더라구요
버락 오바마가 잘했던게 프레인 씌우기라던데 암튼 존경받는 분이지 않음?
위인 수준 으로 존경 받고 부족함이 없죠.실제 내치도 잘 하셨고 존경 받을 이유가 합당하신 분
걍 대한민국 국민 수준에 맞는 기사들임 ㅇㅇ
그거에 휘둘리는 사람이 부웅딱인증임
정치는 프레임 전쟁
정치가 아름다울리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