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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해체 후 새 질서, 새시대위원회>, <녹색당 꼴페미 신지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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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asYoon

<해체 후 새 질서, 새시대위원회>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정치 뉴스 속에서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윤석열과 김한길, 신지예 등 현재 이들이 추구하고 있는 이념적 지향점에 관한 문제인데 이는 극악의 위험천만한 방향성을 내포하고 있다.
 

후기 구조주의(해체주의), 이는 곧 혁명이고, 대혼란, 혼돈의 헬게이트가 그 문이 열리는 것이다. 공산주의보다 무섭고 위험하며 비뚤어진 이념이 실현될 망상의 낙원, 유토피아를 꿈꾸는 것이기도 하고, 문화막시즘(신 마르크스주의)이 이 해체주의와 결합하여 혁명을 이루어내고 유토피아를 완성하기 위해 좌익 공산사회주의 세력과 한몸이 되었다.
 

이렇듯 해체주의는 인간의 본성과 역사, 미래지향적인 발전 가치와 선과 악, 옳고 그름, 윤리적 개념 등을 모두 부정하고 붕괴, 파괴, 해체하려는 신 사회주의 이념이고 총칼을 들지 않았다 뿐, 인류의 유산과 전통, 종교 등을 총망라하여 기존의 모든 질서와 올바른 가치관, 세계관, 문화 자체를 파괴 및 해체하려는 악마의 이념이다.
 

1) 페미니즘이 해체주의와 만날 경우 단적인 예로 출산률 문제가 있다. 이 문제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현재 이 나라의 출산율은 0.84로 북한이나 아프리카 최빈민국보다 낮다.
 

단순히 여성 운동, 이기적인 여권 신장 운동이 목표가 아닌 전통적인 질서로서 자리한 가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남녀가 서로 화합하여 가정을 이루고, 서로의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인간의 본성마저 거부하여 탈피하려 한다.
 

지금도 임신과 육아로부터 해방을 외치고 낙태를 옹호하며, 가사노동을 터부시하는 등 온갖 쟁점에서 불평등을 호소하여 사회를 혼란으로 빠뜨리고 있다.
 

2) 젠더리즘, 퀴어리즘이 해체주의와 만날 경우 단적인 예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다. 어쩌면 칼 마르크스를 뛰어넘을지도 모르는 주디스 버틀러라는 희대의 요설가이자 뒤틀린 사상가요, 철학자가 그 창시자 격이다.
 

또한 우리보다 먼저 '개별적' 차별금지법들이 통과된 해외 사례와 비교하여 우리나라에서 발의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단순히 성에 관한 문제뿐만 아니라, 그 조문을 보면 정치, 사회, 교육 등 모든 일상의 분야에서 반대 의견을 탄압하고 징벌하는 수단이 된다.
 

단지 다른 의견을 말했을 뿐이어도, 의사를 표시하는 어떤 행위를 했을 뿐이어도 차별 행위로 규정지을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차별 행위로 규정되어 처벌을 받을지 말지는 오직 권력이 결정하고, 그에 저항할 방법은 없다. 손발이 모두 묶인 채로 권력의 노예가 되어 시키는 대로 살 것인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지킬 것인가 양자택일의 선택 사항이다.
 

3) 환경주의 운동가, 환경 탈레반 그리고 녹색 숲과 자연 상태의 유토피아를 추구하는 생태주의(ecologism)와 해체주의가 만날 경우 에코토피아(Ecotopia, 생태학적 유토피아), 모든 과학과 기술 문명을 부정하고 그에 기반한 가치관과 사고 방식을 거부, 퇴보를 향한 광란의 질주를 위한 선동세뇌가 쓰나미처럼 몰아칠 것이다.
 

생태주의는 자원 고갈,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 동물에 대한 폭력(비건, 채식주의), 인간 소외와 양극화 등을 주요 쟁점으로 다루며 산업 자본주의를 인류에 대한 악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정작 그 종착지는 자연 본연으로 되돌아가는 것 뿐이다. 이는 매우 급진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인류 문명의 파괴와 퇴보를 정당화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잘 알고 있다시피 신지예는 '녹색당'의 후보였는데 녹색은 생태주의를 상징화하고 있으며, 탈원전이나 한강 재자연화 공약 및 일련의 환경 운동과 동물보호 운동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페미니스트이면서도 굳이 여성의당이나 정의당이 아닌 녹색당이었던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이고, 표면적으로 크게 반감을 사지 않을 명분삼아 환경 보호 운동이란 탈을 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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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다행인지도 모르겠지만 신지예는 철딱서니 없이 자신의 세계관을 여기저기 곳곳에서 드러냈다. 필자는 그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보고 그간의 여러 생각들이 퍼즐 조각 맞춰지듯 완성되어 가는 그림을 보았다. 그럼에도 필자의 지금 견해가 단지 기우이길 바라지만, 적어도 신지예가 해체주의자인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신지예가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윤석열은 신지예에게 새시대를 열어주리라 약속했다고 한다. 또한 최근 신지예를 영입하게 된 배경이 그걸 극명하게 뒷받침해 보여주고 있다. 신지예를 영입하고자 직접 일선에서 발로 뛴 게 윤석열, 김한길이고, 이건 기사로도 확인된 사실이다.
 

윤석열 선대위의 다른 인사 행적과 관련 이슈들을 보면 극좌편향된 유토피아를 추구하는 그들의 이념적 지향점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여러 문제가 대두되어 잘 알려진 그간의 인사들이 그 공통분모가 유토피아적 세계관이며, 보수의 핵심 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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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우파 진영은 좌익 전체주의 파시즘에 맞서다가 자신들도 모르게 우익 파시즘을 추구하고 있다.
 

정권 교체는 국가와 정치를 정상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봐야할 일이지, 목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 그게 목적으로 둔갑하니 모든 다른 것들을 무시하고 희생을 당연시하며, 그걸 옳다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설파하고 있는 것이고, 강요하는 파시즘이 된 것이다.
 

윤석열 선대위가 보여주고 있는 행보는 향후에 '새시대'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대혼란, 혼돈을 야기한 후 그 틈을 타 보수의 핵심 가치인 기존 질서의 파괴를 통해 새로운 질서의 정립을 위하는 것이리라.
 

우파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미래란 없다. 좌익들이 뭔짓을 하건 간에 우파들이 온건하면 나라가 망가질 리 없고, 주거니 받거니 정권을 가져왔을 때 다시 국가 체제를 바른길로 정상화하면 될 일이다.
 

지금 윤석열을 당선시키는 것은 절대 정권교체가 아니라 보수의 궤멸이다. 다시는 돌아오기 어려운 강을 건너 미래가 암흑이 될 수 있다.
 

이재명 만큼은 절대 안된다고? 에라이~ 이 사람들아. 당신들이 모르고 있어서 그러할 뿐, 윤석열도 절대 안된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와 후손들에게 올바른 질서와 가치관을 보존하고 물려주어야 할 책임이 있지 않은가. 그러자면 모든 질서가 파괴, 해체되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석기가 가석방된다고 하는데, 이제는 이석기보다 무서운 게 신지예이고, 6070의 이석기와 2030의 신지예에 대한 인식은 거의 동급이다. 차라리 지금은 더이상 공산주의가 그리 무섭지 않은데 그 이유가, 공산주의는 밝게 드러난 적이고, 해체주의는 캄캄해서 안 보이는 적이다.
 

역사는 우리에게 말한다. 대혼돈의 시기가 오면 외세가 침투하고 국민은 고통에 신음해왔다고. 그리 되면 필시 병든 짐승처럼 더 강한 짐승에게 잡아먹히고야 마는 처량한 신세가 된다.
 

========== (요약) ==========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중대한 사실이, 새시대준비위원회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극악한 파괴성과 대혼돈이다.
 

이는 어쩌면 공산주의보다 더 악독한 혁명이 될 수도 있다. 포스트모더니즘, 문화막시즘(신 마르크스주의), 후기 구조주의(해체주의)는 인류의 모든 올바른 가치관과 기존 질서를 파괴할 수 있는 악마의 이념이다.
 

페미니즘, 젠더리즘, 퀴어리즘, 생태주의와 결합한 이 해체주의는 윤석열과 김한길이 직접 일선에서 발로 뛰어 영입한 신지예에게 약속한 바로 그 '새시대', 헬게이트를 여는 열쇠로 풀이된다.
 

즉, 보수의 궤멸이 될지도 모르겠다. 만일 윤석열이 당선된다면 필자의 기우가 아니길, 틀렸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바른 사회를 유지하고 보존하여 후세에 물려주어야 한다.
 

좌익들의 유토피아적 뒤틀린 신념은 그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으며, 지금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생즉사 사즉생의 외통수]
https://theyouthdream.com/article/564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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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꼴페미 신지예 영입>
 

신지예가 윤 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이는 유권자 조롱이다. 페미 코인으로 먹고 사는 생계형 꼴페미를 영입한 것을 페미 진영 붕괴를 위한 것이라고 실드치는 분도 있지만, 착한 페미, 좋은 페미란 게 어디 있나.
 

이렇게 영입 기사 속보 나오게 해놓고, 정작 윤석열 본인은 오늘 강원도 철원 최전방 군부대(백골부대)에 방문한다고 한다. 윤석열이 말한 30대 장관은 설마 신지예 여가부장관이었나?!
 

탈원전 찬성,

생태주의 환경 탈레반,

사기업 임원 남녀 동수 찬성,

공무원 여성 비율 50% 주장,

차별금지법 제정,

동성결혼 법제화 주장,

퀴어축제(동성애축제) 후원 조례 지정 공약,

독박육아 방지 조례 지정 공약,

보건소 낙태약(미프진) 배치 주장,

박원순이 폐기한 서울시민인권헌장 선포 등까지... 어마어마하다.
 

이래도 페미니즘의 해악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국힘당이 신지예를 영입한 것은, '민주당 선대위에 조원진을 영입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면 된다.

[페미니즘은 성 평등이 아닌 성 파괴]
https://theyouthdream.com/article/369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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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좌파들은 신났다고 축제 분위기인 듯하다. 국힘당의 민주당화를 응원한다면서 우파를 조롱하고 있지만, 나는 국힘당의 현 실태가 의도적, 계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조금만 생각해 봐도, 표를 얻기 위한 행위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고, 반문 대통합으로 보기에도 여전히 애매하며, 나는 분명히 9월 1일에 작성한 글에서 이렇게 말했었다.
 

"칼춤으로 궤멸시킨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집 안에까지 들어와 그 종지부를 찍으려 한다. 국민의힘은 이제 생사의 갈림길에 놓였고, 윤석열은 '도장깨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현판을 지켜라."
 

윤석열이 이럴 사람인 건, 9월 10월부터 충분히 파악할 수 있었다. 몰랐다면 무지이고, 알고도 침묵했다면 방관, 동조와도 같으니 다같이 반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아야 나라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더 밝히는 길이 될 것이라 본다.
 

반면에 홍준표가 됐으면 여명숙 김원재 문성호가 있는데, 대한민국 페미 박멸 시나리오가 이미 가동되고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 금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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