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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진영, '가치·담론 투쟁'서 우위에 섰다···7.27 좌파공세 '힘'으로 꺾었다 [류근일 칼럼]

뉴데일리

■ [북·중·러 전체주의]가 장악한 대한민국

한반도 가치투쟁과 힘의 투쟁이,전체주의 진영에 대한 자유 진영의 급발진 공세로 뒤집히기 시작했다.2023년 7월 27일을 고비로.

문재인 정권 5년 동안엔[북·중·러 전체주의]가 [대한민국 자유 진영 + 세계 자유 진영]을 이기는 듯 보였다.이론·선전·선동·힘의 모든 전선(戰線)에서.이유는 자명했다.

◆ NL 주사파가 대한민국의 정권을 잡았고◆ 한·미·일 협력이 미약했고◆ 인도 태평양과 세계 자유 연대가 완전치 못했고◆ 제도 언론이 좌익 또는 양비론으로 간 탓이다.

■ 정권교체는 아직도 미완성 상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1년 3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도 정권교체는 미완이다.국회·사법부·언론이,여전히 빼앗긴 들판이다.

△ 교육은,[좌익교사 + 586 이권 카르텔 + 홍위병 훈련소]가 되었다.△ 국회는, 이재명 개인의 방탄조끼로 쪼그라들었다.△ 김명수 사법부는, 문재인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재판을 3년 반씩 끌었다.△ 공영 방송은, “민족이 서로 총을 겨누었던 6.25” 어쩌고 떠든다.‘남침’이 아니라 “서로 총을 겨눴다”란 속임수다.

■ 7.27 기점으로 반격 시작됐다

좌익의 이런 일방적 공세는 그러나,휴전 70주년을 전후해 극적으로 휘청거렸다.

국회에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이재명·이화영 사건에서 <사법 방해>를 하다가 망신만 당했다.이재명은 막다른 골목에 갇혔다.

대법원 구성에선보수가 6, 진보가 5로 뒤집혔다.김명수도 9월이면 집에,아니, 검찰에 갈지도 모른다.

KBS에선 이영풍 기자의 구체제 타파 투쟁이 국민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학생인권조례인지 홍위병 권력 조례인지도 깨질 수 있다.교육계 이권 카르텔도 깨질 수 있다.

국제정치에서도 자유대한민국의 승세(勝勢)는 확연하다.윤석열 대통령은 정전(停戰) 70주년 기념사에서 이렇게 선언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유엔군의 희생과 헌신, 피 묻은 군복 위에 서 있다”

“대한민국은자유민주주의 국가들과 연대하고,한미 동맹을 핵심축으로 해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의 자유·평화·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가치투쟁·담론투쟁에서 줄곧 수세에만 몰리던 자유 대한민국 진영이,실로 오랜만에 힘찬 공세의 고삐를 휘어잡은 셈이다.

■ 평택 대첩

그렇다면 힘의 투쟁에선?통쾌한 일이 일어났다.7월 27일 좌익은 평택 미군기지를 포위하려 했다.그러나 그 흉계는 콩가루처럼 분쇄되었다.광화문을 달궜던 전투적 자유인들의 거대한 인파와 함성이 저들을 완전히 제압했다.평택 대첩(大捷)이었다.만세!

이 기세로 가자.△ 한반도에서 △ 우크라이나에서 △대만해협에서 △ 남중국해에서△ 서태평양·남태평양에서,대한민국은 제 위치에 설 것이다.가치투쟁과 힘의 투쟁 양면에서 더는 밀리지 않으리라. 더는!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7/29/20230729000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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