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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번 공천사태가 위험한 이유를 ARABOZA

홍카맨 부사관

가장 대표적으로 일단 강원의 김진태, 대전의 박성효, 울산의 박맹우를 알아볼껀데요.

 지금 대부분의 반응은 저와 같을껍니다. 도무지 이해가 안되시죠? 공관위가 지금 뻘짓을 하고 있어요.

 

 

자 일단 김진태를 컷오프 시키면 안되는 이유

 지금일단 공관위 해명은 이렇습니다. 과거에 5.18관련 망언 및 태극기/극우 활동 참가인데

솔직히 이걸 지금 적용한다는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게 벌써 몇년전 이야기고 적용을 할꺼였으면 애초에 지난 4.15 총선때 부터 적용을 하셨어야지

 왜 이제와서 하는거냐는 거죠.

 

애초에 김종인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있었을때 당협위원장들 물갈이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문제아로 낙인 찍혀있던 사람들은 김종인이 다

 물갈이 했어요. (민경욱 이라던가 김소연 이라던가 등등) 근데 김종인이 뭐 때문인지 김진태는 살려줬거든요?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원래 명단에 김진태가 있었는데, 김종인이 이제 그 명단대로 다 없애다가 김진태 하나 남았는데 김종인이 갑자기

 김진태는 그냥 내버려뒀다는거에요. 그냥 살려줬다는거죠.  이거는 기사로도 잠깐 나오기도 했고 김진태 본인도 아는 이야기고

당내에서도 전희경, 김기현, 성일종 등등 이런 사람들도 아는 이야기라 주변인이면 한번 물어보시면 되고 아무튼 김종인이 김진태를 살려뒀다는건

우리가 비록 김종인을 틀종인 틀종인 거리지만 뭔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살려둔걸탠데  정진석 이놈은 도대체 지멋대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 김진태에 관련해서는 또 두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 중에서는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라서 모르시는분들이 더 많을꺼에요. 즉 이 이야기가 알려지는 순간 오히려 김진태의 입지가

더더욱 확고히 되고 지지율이 올라간다니까요?

 

우선 첫째는 박선영 전 서울특별시 교육감 후보자 는 아마 아실껍니다.

그럼 여기서 왜 박선영이 갑자기 튀어나오냐?

 김진태하고 박선영하고 둘이 가족이에요.

 

 

 

 

 

 

정확히는 두사람 이종사촌 이에요.

 

 

 

자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가 있는데 이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서 연관된 유명한 사람이

한 명 있습니다.

바로 이국종 교수님 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아주대학교 의료원/병원에 바로 그

이국종 교수님이요. 김진태 이야기를 하는데 왜 또 갑자기 이번엔 이국종 이냐?

 

 

 

 

 

 

 몇년 전에 이국종교수가 특정 국회의원및 정치세력들에게 공격을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한 정치인이 달려와서 공격을 당하던 이국종 교수를 막고 해당 국회의원및 가해 정치세력들의

뚝배기를 깨버린 일이 있었죠. (진짜로 뚝배기를 깻다는건 아니고요.)

 

 그 때 이국종 교수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단 한명의 정치인이 바로 김진태 에요. 여러분

다른 국회의원들은 모르고 자기할일만 하다가 나중에 되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이때 바른정당이랑 더듬어터진당도 이 소식을 접함과 동시에 바로 진위 여부를 파악을 했고

 김진태한데 달려 와서 엄호사격과 지원을 해주는 등 훈훈한 상황이 연출되었어요.

 

참고로 그 가해 세력은 덴마크월드 였고요. 국회의원도 덴마크월드 소속이었구요.

 김종대가 주도했구요.  근데 제가 위에서 바른정당더듬어터진당이 진위 여부 파악을 했다고

했잖아요? 바른정당더듬어터진당에서도 똑같이 결론을 냈어요.

 

' 누가 봐도 덴마크월드 과실, 잘못 100%인데 장난하냐? ' - 더듬어터진당 -

 

' 하루도 조용히 있는 법이 없어 김의원(김진태)한데 아주 잘 혼났지 뭐 ' - 바른정당 -

 

그렇게 덴마크월드는 뭔 정신과 깡으로 한건지는 몰라도 갑자기 난입한 김진태한데 제대로

 참교육을 당해버렸고 이 일은 공개적으로 조리돌림을 당해버림과 동시에 바른정당더듬어터진당

덴마크월드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봤으니... (사실 이때 사라졌어야 했던 정당인데)

 

게다가 이국종 교수의 스타일이 되게 정이 많아요. 겉으로는 좀 무뚝뚝해 보이는데 사실은 정이 되게 많아요.

그리고 약간 도움을 받은게 있으면 나중에 그거를 기억을 했다가 도움을 알게 모르게 은유적으로 하신다니까요.

 

4.15총선때 경기도 오산시 선거구에 미래통합당 후보 최윤희 후보를 혹시 아십니까? 이 최윤희 후보를 지원유세를 뛴게

바로 이국종 교수인데 그 이유가 최윤희 후보자가 해군참모총장 출신이잖아요? 근데 이국종 교수도 해군 출신이에요.

해군 명예중령 + 해군 명예경정 등등 그래서 같은 해군출신 이라는 이유 오직 이 이유 하나만으로 지지선언을 해준겁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요. 우리가 살다보면 되게 여러 사람들을 만나잖아요? 그 중에 나와 고향이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것 과 같은 그런 격이에요. 그러면 좀 되게 반갑고 그런 느낌이 들잖아요? 이국종 교수님도 그런 케이스인거죠.

 

 자 그래서 결론은 뭐냐? 이 이야기가 이국종 교수님의 귀에 들어가는순간?  

 

여러분, 예전에 이재명이 경기도지사로 있었을 때 생각해보세요. 그때 이재명이국종 교수님의

 사연을 접하고, 의료 헬기나 이런 지원을 해줬습니다. 그것이 기사화 되고, 많은 누리꾼들의

감동과 칭찬이 나왔습니다.

 

한 순간에 이재명의 이미지가 좋아졌다니까요? 그럼 이 공식을 김진태한데 대입을 시킨다면?

 

 

자 근데 만약에 이국종 교수님이 김진태 지지선언을 해줄경우 사실 이게 황상무만 망하지는 않아요.

왜냐? 이광재도 같이 쌍으로 망합니다. 이광재 지역구가 원주시 갑 입니다.

 

 지역이 강원도잖아요? 강원도는 의료와 굉장히 연관성이 깊습니다.

실제로 강원도 특히 원주시에는 의료기기 업체들이 많이 포진해있고, 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도 강원도 원주시에 있습니다.

 

엎친데 덮쳐서 제가 옛날에 칼럼도 썻습니다만, 과거 이명박 정부때 강원도 원주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의료기기사업단지를 갑자기 대구에다가 넘겨줘버리는 사태가 발생을 했잖아요?

강원도가 서울, 경기하고 충분히 비벼볼만큼 의료인프라가 잘 깔려있습니다.

사실상 의료인프라로만 따지면 서울/경기/강원이 서로 TOP3로 박빙 친다고 봐야 합니다.

 

이런 지역에서 의료계의 거장과도 같은 사람을 아군으로 포섭해버리면?

 

황상무는 인지도부터가 일단 낮고 지지기반도 없으니 망하는거고

 

이광재는 전임 도지사였던 최문순차이나타운이니 뭐니 뻘짓을 시원하게 해놓은거에 이어서

작년에 자기 지역에 민주노총들 대거 몰려와서 시위해가지고 난리났는데 시장부터 국회의원(갑/을)

도지사 까지 더듬어터진당인데 그거 방관만 한 것 까지 겹쳐버리면?

 

김진태는 순도100% 춘천출생에 춘천출신이라 춘천표 김진태한데 더 많이 흘러갈탠데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이지역은 접경지입니다. 안보에 되게 민감해요. 그래서 여기는 보수정당이 제대로 사건/사고만 안치면 보수 지지율이 진짜 대구.경북급 지지율을 보여주는 지역입니다.

 

근데 김진태는 옛날에 할아버지가 공산당에 의해 돌아가신 가슴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이러면 이 접경지들은 자동적으로 김진태한데 동정표로 다 흘려간다니까요?

 

황상무 그냥 망했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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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울산봅니다.

 

박맹우가 컷오프가 되었는데, 솔직히 박맹우 컷오프 당한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볼수 있는 이유로는

연령 때문인데요.

 

 사실 박맹우가 올해 나이가 고령이긴 합니다. 올해로 아마 딱 70세? 인가 그쯤 될꺼에요. 근데 여러분 이해가 하나 안되는게 정갑윤이거든요?

 

정갑윤박맹우보다 정확히 1살 더 많습니다.  정갑윤도 고령이죠. 그럼 정갑윤은 왜 컷오프를 안시켰냐는겁니다. 만약에 최종후보가 정갑윤으로 되면 참 납득되게 설명을 해주길 바랍니다.

 

지금 박맹우는 일단 탈당을 했습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말씀드렸던 우려했던 사항이 지금 현실로 들어나고 있어요.

 

컷오프 당한 사람들이 결집을 해서 무소속 연대라도 나오는 순간 골치아파진다. 라고 했는데 지금 박맹우부터

무소속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사실 이 울산에는 딱 하나 변수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박맹우 전 시장한데 그 변수를 잡으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요.

그 변수는 바로 강길부 전 국회의원 입니다.

 

몇 몇 사람들은 박맹우울통령이라고 부루는것을 보았습니다. 그정도면 이미 울산지역 내에서 입지가 확실히 증명이 된 것이죠.

그럼 왜 제가 강길부를 변수라고 칭했고 강길부를 잡으라고 이야기를 하느냐?

 

울산에는 5개의 구/군이 있습니다. 그중 울주군 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 울주군이 강길부 전 국회의원의 지역구 였습니다.

 근데 이 울주군은 거의 강길부 의원을 지지합니다.

아니죠 정확히는 따라갑니다.

아 죄송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울주군은 강길부 전 국회의원과 영원히 인생을 함께하는 지역입니다.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송철호가 울산에서 김기현을 꺽고 당선되고 북구에 이상헌이 재보궐로 당선 될 수 있었던 그 요인을 혹시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청와대 울산시장 개입이요?

그것도 그거지만 사실 약 지분의 30%는 강길부한데 있습니다.

 

 

그당시 자유한국당이 강길부를 무시해오는듯한 활동, 강길부의 건의나 이런 것들은 일절 제대로 받아들여지지도 않았었습니다. 

 

참고로 강길부는 20대 총선때 새누리당의 공천학살의 피해자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유승민, 주호영, 장제원, 안상수(인천), 이철규, 윤상현, 강길부 이 사람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십니까?

 

20대 총선당시 공천학살을 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고 무소속으로 살아서 돌아오는데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 ..... 7명이나 살아돌아왔다고? 하아.....  방역 실패했네 " - 새누리당 -

 

아무튼 그동안에 쌓여온 것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강길부가 상처를 크게 받았고 탈당을 했습니다.

 

도무지 생각해도 자기 혼자만 이렇게 당하기에는 너무 억울한거에요. 강길부 입장에서는요.

그래서 강길부는요 '자유한국당아, 너희들은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를 시전을 했다니까요?

 

그래서 강길부는 복수를 계획했습니다. 그 복수는 이러했습니다.

 

설령 이일로 내가 보수진영내에서 영원히 욕을 먹는일이 있는다 할지라도, 최악의 경우 영원히 퇴출당하는 일이 있는다

할지라도 내가 이렇게 혼자서는 도저히 서로워 못가겠다. 자유한국당의 궤멸을 위해 나 자신을 제물로 직접 사용하고자 한다. 울산은 그동안 보수의 우세지역이었지만 곧 있을 지방선거에서 그 역사를 없애도록 하겠다.

 

 송철호이상헌 두 후보를 적극 밀어줄 것 이다. 이번 일로 비록 나는 보수에서 추방당하겠지만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매우 잘한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의 썩은 지도부와 구태세력들을 박멸하기 위해 내 모든것을 받치리라.

 

그리고 결과는? 송철호, 이상헌이 당선이 되어버렸다니까요? 강길부가 제대로 칼을 들이밀었고 그게 제대로 치명타로 들어왔어요.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여기까지만 보면 일단 강길부는 확실히 지금의 보수진영에게는 별로 그렇게 친근감있게 다가오지 않는다는거에요.

 

특히나 지금 정진석이가 하는 꼬라지를 보면 마치 과거에 자기가 무시당한 아픔이 그대로 생각날껍니다. 왜냐? 자기가 직접 당해봤으니까요.

 오히려 김진태, 박맹우, 박성효한데 동정심이 생길껄요?

 

그러니까 박맹우 전 시장님, 강길부 찾아가서 눈 한번만 딱 감고 이번 한번만 도와달라고 합시다.

 

이 특히나 울주군은 제가 또 한번 강조를 하지만 여기는 상대방이 누가 나오든 무조건 강길부가 당선이에요. 어느정도냐면요

 

원희룡 VS 강길부? = 울주군은 강길부를 적극 지지 합니다.

문재인 VS 강길부? = 울주군은 강길부를 적극 지지 합니다.

이명박 VS 강길부? = 울주군은 강길부를 적극 지지 합니다.

추미애 VS 강길부? = 울주군은 강길부를 적극 지지 합니다.

박근혜 VS 강길부? = 울주군은 강길부를 적극 지지 합니다.

유승민 VS 강길부? = 울주군은 강길부를 적극 지지 합니다.

윤석열 VS 강길부? = 울주군은 강길부를 적극 지지 합니다.

이재명 VS 강길부? = 울주군은 강길부를 적극 지지 합니다.

이낙연 VS 강길부? = 울주군은 강길부를 적극 지지 합니다.

홍준표 VS 강길부? = 울주군은 강길부를 적극 지지 합니다.

송철호 VS 강길부? = 울주군은 강길부를 적극 지지 합니다.

김기현 VS 강길부? = 울주군은 강길부를 적극 지지 합니다.

정의화 VS 강길부? = 울주군은 강길부를 적극 지지 합니다.

정갑윤 VS 강길부? = 울주군은 강길부를 적극 지지 합니다.

박맹우 VS 강길부? = 이건 저도 모릅니다.

 

위 대진표 결과가 팩트일 정도에요. 심지어 강길부덴마크월드진보당이든 미래당이든 민생당이든 무슨 당적을 달고 나오든지 간에

 무조건 뽑아준다니까요?? 그정도에요. 이런 상황속에서 박맹우강길부의 버프를 받는다면?

 

울주군 표는 당연히 그럼 " 박맹우 저사람은 강길부가 추천을 해준 사람이야! 그러니까 우리는 무조건 박맹우를 투표해야해! "

여기에 중구/남구/동구/북구는 어차피 자동적으로 반반은 간다고 가정하면

 

강길부의 도움을 받아서 울주군 한곳을 제대로 확보를 하고, 또 박맹우가 또 개인의 노력으로 나머지 4개의 구중에서 딱 한군대만 집중적으로

 공략을 하면 이긴다니까요? 그러니까 박맹우 전 시장님, 이번 한번만 딱 눈 감고 강길부 전 의원님 도움좀 받읍시다.

 

가서 상황 설명만 해도 강길부 의원 성격상 자기도 당한 아픔이 있는데

지금 이렇게 눈앞에서 자기한데 도움의 손길을 그것도 울산시장 3선 한 거물이 오죽하면 도와달라고 찾아와서 내미는데

심지어 강길부 본인한데는 또 다시 저 구태세력들한데 참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온거고

 

서로 윈 윈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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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마지막으로 대전 박성효

 

솔직히 이해 안되는게 3번 연속으로 낙선해서 컷오프 시켰다는게 이유거든요?

 자 그러면 여론조사에서 차라리 박성효 지지율이 낮게 나왔으면 납득이라도 해요.

 

근데 박성효는 여론조사에서 계속 국민의힘측에서 지지율이 1위였다구요.

대전시장 여론조사 에서 허태정-박성효 둘이 0.1% 초 박빙까지 있었는데?

박성효를 컷 오프한다는건 도대체 뭔 생각이냐구요.

 

아니 지금 박성효 상처 엄청 받아가지고 지금 외부와의 연락을 다 차단하고 집에 틀어 박혀서 나오지를 않고 있는다는데 이번 지방선거가 자기 마지막 명예회복 기회라고 다짐을 했었다는데

 

정진석 이 새X 사람 새X인지 누가 좀 물어봐줘요

 

심지어 여러분, 아시다시피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우에는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강원 등 보수진영이 유리한 지역들 마저 다 뚫렸어요.

 

그 당시에 일부 박성효를 지지하던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박성효를 찾아와서 박성효한데 ' 출마하지 말아라. ' ' 이거 무조건 진다. '

 ' 꼭 출마할꺼면 차라리 무소속으로 나가달라 ' 라면서 박성효를 엄청 설득을 했었다는데

 

근데 박성효는 그때 자기 지지자들과 당원들한데

 

" 괜찮다. 지금 당에서는 저 아니면 나갈 사람이 없다. 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도 알지만은 그래도 당의 후보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 "

 라고 하면서 자기 낙선할꺼 알면서 희생을 한건데 이러고도 정진석 이 미X 놈은 최소한 당을 위해 몸을 던졌으면 훈장이라도 수여해도 모자를 판에

뭔 뻘짓을 하고 앉아있는건지

 

여러분 지금 박성효한데 남은 선택지는 사실상 2가지입니다. 무소속으로 나가느냐, 아니면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느냐 인데.

 제가 봤을때 지금 박맹우무소속 출마를 선택을 했잖아요? 박성효도 아마 물러나지는 않을껍니다.

 

왜냐면 박맹우박성효랑 둘다 이미 그전에 각각 대전시장, 울산시장 해봤기 때문에, 여론조사에서도 자기들이 당내에서는 1위로 나왔으니까

 아마 흐름보면 박성효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 자기도 이번 지방선거가 마지막 명예회복 기회라고 했으니까요.

 

그럼 차라리 망할꺼 자기 혼자 망할빠에는 그냥 이장우정용기든 당에서 공천받아서 올라오는 놈 멱살잡고 같이 자폭하자는 심정으로 나갈껍니다.

허태정 입장에서는 박성효 절대 안건드릴껍니다. 왜냐구요? 지금 이거 허태정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고 괜히 상처받은 박성효 잘못 건들였다가

자기까지 물어 뜯기긴 싫으니까요. 자기는 가만히만 있으면 박성효가 알아서 -25% 후보는 정리해줄태니까요.

 

지금 박성효 달래러 간답시고 이장우정용기정상철박성효 모시기 들어갔다는데요. 여러분 제가 봤을때는요.

 3명다 박성효 집 찾아갔다가 쌍욕만 먹고 돌아갈 것 같습니다. 

 

원래 착한사람이 화나면 더 무서운 법이랬습니다. 뒷감당 하는것도 쉽지가 않구요. 수습 불가입니다.

 이장우, 정상철, 정용기 예비후보자 여러분 그냥 후보 사퇴합시다. 그게 여러분들 목숨 보전하는 길같은데?

 

괜히 자기들 캠프로 상처받은 박성효 모시러 간답시고 갔다가 눈 한쪽에 밤탱이 되어서 오는건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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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제 남은데가 인천, 제주, 대구, 경기 죠? 만약에 여기까지 엉터리로 공천을 하면 사실상

 

-25% VS 더듬어터진당 의 싸움이 아니라

 

-25%, 신천지, 틀딱, 윤석열 지지자들 VS 박성효, 박맹우, 김진태, 홍준표, 장성철, 유승민유정복, 전국의 7명 후보들을 지지하는 유권자들

 

근데 이게 다가 아니죠? 지금 당내에서도 저 7명의 후보들과 친한사람들 또 평소에 당의 방침에 불만이 많았던 사람들까지 다 더하면?

 

이거 무슨 원피스 정상결전 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잘못하면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에서 어느 한쪽 무너지는 수가 있어요 여러분 차라리 무너지기라도 하면 다행인게 무너지면 다시 세우면

그만입니다. 근데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게 문제입니다.  봉합수술이 안된다구요.

 

댓글
4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레밀리아<span class=Best" />
    2022.04.14

    수준 높은 분석력 대단하십니다

  • 홍카맨<span class=Best" />
    작성자
    2022.04.14

    애초에 이번 공천이 말이 안됩니다.

     

    지금 대전에 박성효, 울산에 박맹우, 강원에 김진태 이 3사람 모두 공통점이

     

    여론조사 특히 당내 적합도는 무조건 1위로 나왔던 사람들이었다는거에요.

     

    근데 그 여론조사는 누가 합니까? 여론조사 기관에서 설문지를 만들어서 국민들한데 전화를 돌리잖아요.

     

    그럼 민심이 뽑았다는거구요. 민심과 역행을 한다는거에요 지금

  • Mango<span class=Best" />

    지선은 투표하러 안갈라 했는데 무소속 박맹우 전시장한테 한표 줘야겠군요. 밭갈러 다녀야겠네 또 ㅋㅋㅋㅋㅋ

  • 레밀리아
    2022.04.14

    수준 높은 분석력 대단하십니다

  • 레밀리아
    홍카맨
    작성자
    2022.04.14
    @레밀리아 님에게 보내는 답글

    나름 장문일탠데 이걸 벌써 다 읽고 댓글을 쓰시는 게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 홍카맨
    레밀리아
    2022.04.14
    @홍카맨 님에게 보내는 답글

    선댓후감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ㅎㅎ

  • 홍카맨
    레밀리아
    2022.04.14
    @홍카맨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근데 당 지도부랑 공관위에 엄청나게 압박 들어오나보네요. 이렇게까지 던질 수가 없는데..

  • 레밀리아
    홍카맨
    작성자
    2022.04.14
    @레밀리아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애초에 이번 공천이 말이 안됩니다.

     

    지금 대전에 박성효, 울산에 박맹우, 강원에 김진태 이 3사람 모두 공통점이

     

    여론조사 특히 당내 적합도는 무조건 1위로 나왔던 사람들이었다는거에요.

     

    근데 그 여론조사는 누가 합니까? 여론조사 기관에서 설문지를 만들어서 국민들한데 전화를 돌리잖아요.

     

    그럼 민심이 뽑았다는거구요. 민심과 역행을 한다는거에요 지금

  • 홍카맨
    레밀리아
    2022.04.14
    @홍카맨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러게 말입니다. 인수위 측에서 엄청나게 압박하나봅니다 윤 라인 아니면 꼬투리 하나라도 잡아서 처내라고... 자꾸 민심에 배반하는 공천과 결과가 나오면 지선 패배와 총선까지 후폭풍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 홍카맨
    ROTHSSHVILI
    2022.04.14
    @홍카맨 님에게 보내는 답글

    내용이 정치 잘 모르는 이들에게는 어려운 것 같아요 ㅠㅠ

    덴마크 월드가 뭔가요? 레고 랜드 말쌈?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32813400005455

     

    울산 쪽은 더 몰라서 코멘트가 어렵지만 김진태 껀을 이미 김종인 시절 다 처결 끝났는데 다시 꺼내고 적용한다는게 엽기 같아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조선시대 코미디 보는 것 같다고나  연산군이 즉위하니 사약 마시고 죽은 연산군 엄마 죽을 때 신하들 중 누구 누구가 반대 안했다 응징하는 격

  • ROTHSSHVILI
    홍카맨
    작성자
    2022.04.14
    @ROTHSSHVILI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 정의당의 별명입니다.

     

    원래는 불의당 으로 적었는데요.

     

    몇주전에 일부 유저분들께서 불의당은 너무 재미가 없다는 의견을 주셔서 투표를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덴마크월드 라는 이름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아서 덴마크월드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ROTHSSHVILI
    홍카맨
    작성자
    2022.04.14
    @ROTHSSHVILI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리고 이제 선생님께서 지적해주신 부분과 같이 혼동이 있을것을 대비하여 정당의 명칭에는 정당의 색깔을 입히고 있습니다.

     

    보시면 글 내용에 나오는 더듬어터진당, 미래통합당, -25%, 국민의힘, 바른정당, 덴마크월드, 무소속, 민생당, 진보당, 미래당 전부다 자세히 보시면 해당 정당의 당색깔로 칠해져있습니다.

  • 홍카맨
    ROTHSSHVILI
    2022.04.14
    @홍카맨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앗 감사, 강원도 하면 레고랜드 이게 주요 이슈라 그것 관련으로 오해;;;

     

     

  • ROTHSSHVILI
    홍카맨
    작성자
    2022.04.14
    @ROTHSSHVILI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래서 혼동이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을 주시거나, 아니면 그 단어에 입혀진 색깔(글자색/배경색)을 보시면 됩니다.

     

    저는 무조건 제가 쓰는 게시글에 정당색깔은 무조건 그 정당의 색깔을 반드시 입힙니다. 당명은 별명으로 고치는 한이 있더라도요.

  • 비처
    2022.04.14

    윤과 그 측근들은 이김에 마음에 안 드는 국힘 인사들 제거하려 드는 거네

  • ROTHSSHVILI
    2022.04.14
    @ 님에게 보내는 답글

    재평가 필요할 듯 뭔가

    개답답한 일 있으니 그 지경 일 저질렀을 것 같긴 함 ㅇㅇ

  • 뚱뇽
    2022.04.14

    대박입니다

  • 이번에도이미지보고대통령뽑냐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다 아무데서나 못듣는 얘기들 뿐이네요

     

    아마 정진석이라는 사람은 윤석열 또는 지금 당권을 잡은 세력들에게 잘보이려는 심산으로 공천을 하고있는걸로 보입니다

  • 홍풍
    2022.04.14

    양질의 분석글 잘 읽었습니다.

  • 하호
    2022.04.14

    이국종교수님관련 인연 중요한 정보입니다.김진태 화이팅!!!

  • 처키
    2022.04.14
    박성효 불쌍하노.

    누구는 탄핵 직후 지선때 서울시장 마다하고 안나왔다던데 그래도 물고빨고 하는데 ㅋ ㅋ

    저런거는 희생하고 나온건데 봐줘야하는것 아님?

  • 처키
    홍카맨
    작성자
    2022.04.14
    @처키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러니까 정진석한데 좀 물어봐주세요.

     

    정진석 사람 맞냐구요

  • 홍카맨
    처키
    2022.04.14
    @홍카맨 님에게 보내는 답글

    진짜 상식이 없는 당이예요 그 당은

  • 법주사팔상전
    2022.04.14

    글 자주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 샘숭세탁기

    양질의 글 개추입니다

     

    근데 진짜 무슨 생각으로 저딴 공천을 자행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고싶어서 환장했나 국힘은

  • Mango

    지선은 투표하러 안갈라 했는데 무소속 박맹우 전시장한테 한표 줘야겠군요. 밭갈러 다녀야겠네 또 ㅋㅋㅋㅋㅋ

  • 닷지챌린저
    2022.04.14

    ㄹㅇ 김진태 아니면 강원도 좃망임

  • 닷지챌린저
    2022.04.14

    ㅊㅊ

  • 사실
    2022.04.14

    아주 잘 봤습니다

  • 소드마스터
    2022.04.14

    역시 구태의힘은 없어져야할 적폐세력이네요

  • 천공스승
    2022.04.14

    당에서 열심히 끝까지 있던 사람은 차버리고 나갔다가 들어온 기회주의자만 밀어주네

  • 우리모두가찍어준표

    김국종 막은 거 ㄹㅇ 므싯네

    대체 왜 싸워야할 때 나가 싸운 사람들한테만 불이익을 주는지 참 이해가 안 간다

    김진태씨 꼭 후보자 자격 얻으십시오!!!

  • 니아홍

    이번공천은 공천받은 사람들 중국어찌생각하나 캐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니아홍
    타마시로티나
    @니아홍 님에게 보내는 답글

    거기갈것도 없이 김재원 보면 답나와요

  • Tory
    2022.04.14

    박성효도 개불쌍하네

  • 청꿈의시므온
    잠깐, 왜 민주당은 더듬어터진당이고 바른정당

    은 실명 그대론지요?


    (입에 침)바른 정당으로 쓰셔야지요

  • 청꿈의시므온
    홍카맨
    작성자
    2022.04.14
    @청꿈의시므온 님에게 보내는 답글

    바른정당에 대해서는 딱히 뭐 이렇다 할만한 별명거리가 없어서 그대로 두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민생당, 미래당, 진보당도 원래 정당명 그대로 에요.

     

    덴마크월드 같은경우에는 원래 불의당으로 적고있었다가 몇주전에 일부 유저분들께서 불의당 이라는 이름이 이제 좀 재미가 없다. 바꿨으면 좋겠다 해서 투표를 실시 하였고,

    그 결과 덴마크월드 라는 이름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아서 변경된 케이스 입니다.

     

    더듬어터진당은 어떻게보면 거의 국가공인격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ㅎㅎㅎ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25%는 원래 틀딱의힘으로 지어졌는데요. 최근에 패널티 부여건으로 바꿨습니다.

  • 혼다히토미

    잘 읽었습니다 당 멸망시킬려고 작정을 했군요

  • ROTHSSHVILI
    2022.04.14

    상황이 저 지경인데

    그래도 국힘당 찍어야죠 이러는 새끼들

    진짜 농담 아니고 노비로 떨어뜨려야 21세기에 타고난 노예 근성 극복이 안되는 핵노답들 정치인들에게 유권자들이 어려워야 정상인데 그냥 동네 북 호구로 비웃게 만드는 장본인들

  • ROTHSSHVILI
    2022.04.14

    박선영 이분은 참 아까운 분 같은데 ;;

    http://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8847

    아래 기사 보니 다시 출마하신다는데 자칭 우파 보수 교육감 후보들끼리 고소전 하고 자빠져 있네요 하 이러니 매번 좌파 후보들이 어부지리 승리하지 하 진짜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4/334921/

  • Flautist
    2022.04.15

    ㅊㅊ

  • 해방일지
    2022.04.15

    님 진짜 대단하심

    어떻게 이렇게 잘알아요??!!!

    가독성도 진짜 좋고

     

  • 스칼렛오하라
    2022.04.15

    추천합니다

  • d913
    2022.04.17

    분열의 굿짐당 ㅠ

  • 항문파열

    와 수준 높은 분석력에 경의를...

    지식 업 감사합니다 !

  • 프로미즈원은신비

    글잘읽었습니다 지금 국짐은 민심과 시대를 역행하는짓은 달라지지않는군요 윤뚱과 윤핵관 똥파리들이 점점 자기들에 거슬리는 인사들까지 탄압하니 진심 이번 지선도 오히려 허니문은 커녕 쉽지않게 가고있는듯한 느낌이네요 그냥 국힘이놈들은 보수정체성과 민심을 위한 마인드가없고 그저 자기들 이익 과거에만 머무는듯한 역행짓 부산쪽도 국짐도 보니까 아예 자기들끼리 자만하는 생각에 자기들끼리 서로 치고받고 싸우고 난리도아닙니다 ㅡㅡ ;;; 민주당도 그렇지만 제일 심한건 국짐애들 후보가 과열되다보니 서로 내분의 분위기가 보이더군요 부산시장은 몰라도 기초자치는 경합및 알수없는 방향이 흘러갈꺼같은데 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은 거의 다정한분위기인데 일부지역빼면 국힘은 시작부터 서로 내분질및 고소고발싸움이 일어나고있어서 만약 후보도 그닥 시원찮게나온다면 기초자치도 힘들어질꺼라고보는 윤석열과 윤핵관들때매 지선도 장담못하게되네요 이래서 국짐은 보수도 아니며 수권자질도없는 그냥 수준낮은 이익집단들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