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2010년 서울 득표율 오세훈 47.43% 한명숙 46.83% 당시 서울시의원 민주당 79석 한나라당27석
2010년 경기 득표율 김문수 52.20% 유시민 47.79% 당시 경기도의원 민주당 76석 한나라당 42석
2014년 경기 득표율 남경필 50.43% 김진표 49.56% 당시 경기도의원 새정치민주연합 78석 새누리당 50석
수도권에서는 비례성문제로 보수가 큰피해를 보고있습니다. 수도권에 보수세가 낮게 퍼져있어서 시의원에서 크게 밀리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보수당이 비례성강화에 알레르기같은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오직 영남에서의 우위랑 극우유튜버의 선동때문입니다.
보수당에서 지난총선때 지역구의석을 늘리는것을 더욱 전략적이득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오히려 비례가 개헌선을 지켜주었다는 사실이었죠.
만약 비례대표를 늘렸더라면 의석차를 조금 줄일수있었겠죠 서울을 예로들어보면 당시 민주당 41 통합당 8의 차이를 민주당 30 통합당 18로 줄일수 있겠겠죠
여명서울시의원도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의견있으면 댓글좀
비례는 없어져야
비례없애서 수도권에서 보수당이 열세인거 상관없고???
그 자리에 국민의힘이 아닌 정의당, 진보당이 끼어들겠지
아니 지금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하는것으로도 지금 골치아파서 중대선거구제 하자는 말 나오는 판국에
비례까지 늘리면 더 정신없는데;;;
ㄴㄴ 긍정적으로 생각해 긍정적으로 비례가 늘어나도 보수당이 수도권한정으론 유리해질수도있음
그걸 긍정적으로 생각해주고 싶어도 님말대로 비례를 더 늘려주잖아요?
그러다가 잘못해서 진보당 애들 여럿 들어오면 어쩔꺼임?
지방선거 (기초/광역 의원은 비례 받는 최소 득표율이 5%지만)
국회의원 선거는 3%라서 지금 다음 총선때 진보당 비례로 1~2명은 넘어오게 생겼는데 여기서 더 늘려주자구요?
진보당애들 몇명 오는건 어쩔수없는데 반대로 보수쪽에서도 오히려 진짜 좋을수있어요 2010년때 오세훈이 얼마나 민주당의회땜에 심한스트레스받아 캐삭빵까지 건거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21대총선때 보수당의 개헌선을 지켜준걸 비례대표인걸 생각해보세요.
왜 꼭 비례대표에만 목숨을 거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1대 총선에서의 비례대표제도는 군소정당들 의석수 양보하자는 취지로 새로 개정한거였는데
미통당이랑 사골국이 위성정당 내서 꼬인겁니다.
보수당에도 이득이 되어서요 제가쓴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수도권에서 비례성피해를 알리는 사례들 적었음
아니 무작정 보수한데만 이득일 수가 없는 구조라니까요?
비례대표 제도가 무슨 특정 지역에서만 선거하는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 에서 다 투표한걸 합산하는건데 지금 한국의 정치지형을 보세요
그리고 님께서 지금 광역단체장 득표율 = 최종 정당별 광역의원 의석수를 비교하셨는데
애초에 잘못됐어요;; 광역단체장이나 기초단체장은 충분히 인물론만 좋으면 뒤집을 수가 있는겁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조은희 + 정원오 이 두사람의 사례가 이미 이걸 증명하는거구요.
제가 말한거는 보수당이 불리할때 의석수를 비례를 통해 사수할수있다 이뜻입니다
그리고 국회선진화법도 보수당이 소수일때 유용하게 잘방어하는데 썼죠
아니 애초에 국회 총 의석수는 지역구랑 비례를 합산한거잖아요?
님 말씀대로 비례대표에서 보수가 이겼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지역구는요? 만약에 반대로 지역구에서 와르르 무너지면 사실상 제자리 걸음이에요.
21대총선때처럼 세월호막말파동이나 노인비하발언같은 초강력망언만 안나오면 지역구에서도 선전가능합니다
막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공천도 문제입니다만...?
21대 총선떄 황교안 + 김형오의 공천은 그럼 문제가 없어서 다 무너졌나요?
의정부에서 출마준비하던 전희경 - 인천 미추홀로 보내서 낙선
인천에서 출마준비하던 신보라 - 파주로 보내서 낙선
미추홀에 공천신청했던 유정복 - 남동구로 보내서 낙선
계양구에 공천신청한 안상수 전 시장 = 미추홀구로 보내서 윤상현 낙선할뻔함
동작 을 지역이 기반이었던 장진영 = 동작구 갑으로 보내버려서 낙선
오세훈 광진 을 출마로 낙선 = 이건 본인이 원한거긴 하지만 애초에 광진이 아니라 딴데 갔으면 살았다는 평이 지배적
막말한 차명진 컷오프 안하고 부천 병에 그대로 공천 = 낙선
연수 을 공천신청했던 천하람 = 순천 보내서 낙선
민현주 - 민경욱 호떡 공천논란 까지 만들다가 끝내 민경욱 공천 - 보수진영이 질수가 없는 연수구에서 낙선
광명에서 국회의원 하던 이언주 - 부산으로 공천됨. 심지어 남구 (애초에 남구에는 연고가 없다.) = 낙선
홍준표가 양산 을에 넣어달랬다가 구로 을로 보내려고 시도함 + 홍카가 빡쳐서 수성 을 무소속 출마
고향인 거창에 출마하고싶다는 김태호 = 창원인지 김해인지 어디 이상한데 보내려해서 무소속 출마
권성동이랑 최명희였나? 누구 한명 둘이서 강릉 경선할 예정이었는데 웬 이상한 인간 꽂아서 보수표 분산됨
청주 상당에서 잘 살던 정우택을 뜬금없이 흥덕으로 보냄 = 노영민 - 도종환으로 이어진 지역이라 낙선
지금 국힘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저 꼴 안난다고 자신 할 수 있으세요?
망상이군요.
망상이 아니라 진짜로 수도권에서 보수당이 이득봅니다
의석 수를 차치하고 생각하면 무자격 인간들이 국회로 입성하는 꼴 나는 못봅니다. 류호정 같은 애들이 그저 당의 인기로 당선되는 꼴 절대 못봐요.
이분 말씀이 맞아요. 애초에 비례대표 제도 자체가 정당 보고 뽑는거라고 봐도 사실상 무방한데
지금 그래서 비례대표로 정계입문한 사람들중에 조수진 + 류호정 + 윤미향 + 은수미 이런 인간들도 있는데요?
괜히 비례대표 막 늘려주다가 저것보다도 더한 사람들 공천받으면 그때는 감당 어떻게 하실꺼임?
그 사람들 때문에 당 지지율이나 이미지가 나락갈 수도 있는데요
쉽게말해 비례의원들 보기싫은게 보수당이 비례성문제로 피해보는것보다 낫다 이뜻인가요
정확히 말하자면 '무자격' 인간들의 국회 입성으로 인한 피해가 비례성 문제로 의석 수 손실로 인한 피해보다 크다는 말입니다.
지역구과 비례의 가장 큰 차이는
지역구는 지역민들의 지지율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지만
비례는 전국단위 지지율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지요
윤석열은 TK 부울경처럼 닥치고 2찍인 지역이 아니라면
전국 그 어디로 출마한다고 해도 과연 당선을 자신할수 있을까요??
윤석열표 한동훈이하 대통령실과 검사들이 TK 부울경을 제외하고 당선 100%를 자신할수 있을까?
우리의 자랑스런 홍카도 이준석의 노원구에서 당선이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