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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버틸 땐 태산처럼 굳건하게

꿀강정

손자병법을 보면 병법서 답게 군사를 움직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둔 글귀가 있습니다.

 

바람처럼 빠르게, 숲처럼 조용하게, 불꽃처럼 맹렬하게, 태산처럼 굳건하게, 어둠처럼 알 수 없게, 벽력처럼 거세게

 

백의종군을 하는 의원님을 보면서 태산처럼 굳건하고, 숲처럼 조용하며, 어둠처럼 알 수 없이 움직이는 게 무엇인지는 어렴풋이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의원님을 지지하는 분들이 진실로 두려워하는 상황은, 진실로 움직여야 할 때 바람처럼 빠르고, 불꽃처럼 맹렬하며, 벽력처럼 거세게 움직일 때를 놓칠까 그게 두려운 것 같습니다.

 

 

홍 의원님을 지지하는 청년들이 앞날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짧은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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