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지방에 사는 20대입니다.
의원님의 공약?중에 페미니즘이 아니라 패밀리즘으로 나가는 게 맞다는 말에 너무 공감하고 그 말이 너무 지금 시대의 페미니즘으로 인해 역차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기대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 윤후보님 캠프에는 알페스 옹호, 동거녀에게 생활비 안 주면 데이트폭력 등 아주 진하게 친페미 성향을 드러내는 사람을 인사를 했습니다. 이름은 굳이 얘기 안 해도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어제 윤후보님 선대위출범식에서도 "청년과 여성을 위한..."이란 말을 하시더라구요.... 청년에는 여성에 속하지 않는 것인지.... 참 많이 갑갑합니다. 정권교체가 1번 과제이긴 합니다만 미래의 청년을 위한 정책으로 이끌어가야지. 저렇게 성별 갈라치기를 하면 신뢰를 못 받을 것 같습니다...
홍후보님의 "패밀리즘" 윤후보님에게 좀 강하게 이걸 이끌고 나가달라는 말씀 해주실수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