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안녕하세요 시장님을 저저번 대선 때부터 지지하던 대학생입니다. 이번 계엄령 사태를 보며 평생을 보수를 지지하던 사람으로써 통탄할 문제였습니다.
비록 현재 대통령이 탄핵 당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이를 타계하기 위한 시장님의 생각을을 보았습니다. 정말 좋은 생각인 것 같지만 부족하지만 짧은 소견으로 조심스레 제안합니다.
지금 야당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사실상 국민의 힘과 대통령은 모든 것을 양보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는 양보할 것은 첫번째로 이재명 대표의 모든 사법리스크를 대통령이 사면 해줄 것을 약속해야 합니다. 민주당에서 지금 가장 예민하게 받아드리는 부분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입니다. 우선 이 예민한 부분부터 해결 해줄 것을 약속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선 이야기를 들어줄 것입니다.
그때 시장님께서 이야기 하신 거국내각을 제안하며 국무총리과 국무위원들이 사임한다고 하니 국무총리직과 국무위원직 절반을 민주당에게 주겠다고 해야 합니다. 특히 법무부장관과 국방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을 민주당에게 준다고 하여야 합니다. 사실상 계엄과 관련된 모든 장관직을 민주당에게 내어준다면 민주당도 안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예산안도 그렇게 되면 민주당의 문제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대통령이 이원집정부제처럼 국가의 원수의 일만 하겠다고 약속하고 내치를 아예 내각에게 일임을 시키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양당의 합의 하에 개헌을 통해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대통령 임기 단축을 한다면 그래도 보수가 괴멸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탄핵의 경우 가장 탄핵 소추안 정도만 국민의 힘 의원들이 막고 그에 대한 질책은 여당이 대통령을 잘 서포트하지 못한 책임으로 져야 할 것입니다. 어차피 이러한 상황도 얼마 뒤면 사그러질 겁니다. 탄핵만은 모면한다면 그래도 보수가 괴멸되는 상황은 모면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장님께서 중재안에 대해 먼저 제안하고 민주당과 대통령 사이에서 설득하여 중대하여 주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일을 해줄 정치인이 여당이든 야당이든 없으니깐요...
저도 정말 이러한 생각을 한 현실 자체가 싫습니다. 하지만 건국 때부터 지금까지 이 나라를 지켜온 보수가 무너지고 민주당이 의기양양하여 대통령직을 빼앗어 가서 입법부와 함께 휘두를 폭정만은 막기 위해서라면 팔 하나정도는 내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탄핵소추안에 대한 결정이 이틀 남은 상황에서 잘 설득이라도 해주셔서 제발 이 나라에서 두번 다시 탄핵이라는 불명예가 없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