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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국회의원들이 '빈곤포르노'라는 단어를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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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표 대장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빈곤포르노'라는 단어를 모르는

지지층을 향해 결집을 외치는것 아닐까요?

 

여당 모 의원은 김건희씨를 향해 '국모'라는 표현도 쓰네요.

이 또한 대통령의 배우자를 '국모'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특정 연령대의 지지층을 겨냥한 것이겠지요.

 

이제 여당도 이런 감정적인 선동을 하네요.

 

그런데 이런 행태를 중도층이 어떻게 바라볼지는 계산하지 않는걸까요?

 

양당 모두 비호감도가 최고치인 요즘이지만,

콘크리트 지지층은 민주당이 더 두터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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