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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수사학이라는 학문분야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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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표 책략가

 

수사학 분야의 하나인

대통령 수사학(presidential rhetoric)은 말 그대로 대통령의 말은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소통'이 강조되면서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국민들을 설득해나가는 수사적 대통령제(presidential rhetoric)도 중요하게 여겨지죠.

 

그만큼 대통령의 말은 중요합니다.

당사자라면 말 한마디 하는데 노이로제 걸릴 정도로

세상이 관심을 가지고 토씨 하나하나 뜯어보죠.

 

윤 대통령은 초기에 언론과 국민들이 본인의 말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것에 놀랜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당황이 드러난 언행이, 또 다시 분석 대상이 되었고, 질타를 받았죠.

이제는 깨달았는지 조심하는것이 보입니다만.....

 

문제는, 사람들이 이젠 대통령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국정 운영에 대한 마음이 있기는 한건지도 모르겠고,

무슨 생각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제가 위태롭다보니

온갖 관심은 한은, 기재부, 금융위 등으로만 쏠리네요.

(저만해도 며칠째 아침마다 '이창용'을 검색합니다. ㅎㅎㅎ)

 

스타 장관을 원한다고 하시더니

리더가 실종된 것 같습니다.

있긴 한데... 사람들이 신경을 안 써요.

 

중심을 잡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정부의 메시지를 시장이 각기 해석하고 각자도생하는것 같네요.

 

평시에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럴때가 아닌것 같은데요...

 

가정에서도

평소엔 가족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살더라도

위기가 닥치면 똘똘 뭉쳐서 극복해나가잖아요.

그 중심엔 부모님이나 가장이 있고요.

 

크고, 강한, 중심이 되는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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