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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갑질을 바로잡겠다고 말씀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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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시민뿐만 아니라 공무원에 대한 공무원의 갑질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타지역에서는 간혹가다 신규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그 배경에는 일감 몰아주기와 같은 강압적인 공무원 문화에서 오는 것이 많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말단은 불쌍한 존재입니다. 수장으로서 그들을 어여삐 여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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