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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청량리에 갔다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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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오늘 청량리토박이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10년만에 청량리에 갔었는데요.

친구와 떡전교사거리 근처 식당에서 술 한잔 하고, 밖에 나와서 같이 동네산책 하는데

예전에 청량리역 앞에 있던 홍등가(흔히들 얘기하는 588)가 전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초고층빌딩 5~6개가 건설중인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10년전만 해도 청량리역 앞에는 홍등가가 많았고, 그 주변도 전부 허름한 건물에 지저분해 보였고, 무법지대 처럼 보였는데,

현재는 깔끔하게 개발 되어 있어서 궁금해서 청량리토박이 친구한테 물어보니, 친구가 얘기하길 홍의원님이 이 지역 국회의원으로 계셨을때 588을 전부 폐쇄시키고, 그 자리를 전부 재개발 시킨거라고 하더라고요.

집에와서 예전 뉴스기사를 찾아보니 친구가 얘기해준게 맞았고요.

옛날 청량리의 이미지는 588 때문에 '낙후 됐고, 미성년자들이 살기엔 위험한 동네', '휴가 나온 군인들의 놀이터'같은 안좋은 이미지가 강했는데

현재 청량리 이미지는 홍의원님 덕분에 '안전하고 발전된 고급 동네' 이미지로 변했네요

역시 행정의 달인 홍의원님 입니다.


Screenshot_20220411-003131_Galler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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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7166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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