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자체들 증축열풍불때
홀로 새건물안짓고 야구장 지었거든요
그바람에 몹시 작습니다.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가기전엔
인근 건물 임대해서 사무실쓰다가
경북도청이 옮긴뒤엔
그 건물을 별관삼아 부서사무실로 쓰고 있어요
당시 공모된 후보지들입니다
중구(현재 대구시청 본관이 있는 동인동1가 2만1805㎡)
북구(산격동 옛 경북도청 자리 12만3461㎡)
달서구(두류동 옛 두류정수장 부지 15만8807㎡)
달성군(화원읍 설화리 LH대구경북본부 분양홍보관 부지 20만4248㎡)
두류저수지터로 결정된건 각 구별로 유치하려고 치열하게 다퉜기때문에
시민들(시민참여단250명)을 불렀고
이들이 2박3일간 숙의 끝에 내린 결과가 달서구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비효율적인 시청 탈바꿈하는것보다 더 시급한게 있다면 시급한거부터 하는게 맞지만...
당장은 대구시민들이 결정햇던 이거 말이 많을꺼에요
청와대 용산이전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건 주민,전문가 등 섭외해서 시간을 들여 결정한것이거든요.
알겠습니다.그대로 달서로 이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