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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구역질 나는 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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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권성동은 오늘 cbs라디오에 나가서 안철수 총리설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반대의견을 개진하고 있고(본인이 총리하고 싶어하는걸까요?),

김재원은 별명답게 홍의원님을 내팽겨치려고 하고 본인이 출마 하려는꼴 보니

벌써부터 밥그릇 챙기려는 이들의 술수에 저는 국힘이라는 정당에 정말로 신물납니다.


제가 투표권이 생긴 이래로 새누리당, 자한당, 국힘만 늘 지지했고 책당이였지만, 탄핵을 겪고도, 총선때 민주당한테 180석을 내줬어도, 대선 한번 이겼다고 쇄신 없이 여전히 지들 이익만 챙기려는 몇몇 국힘의 구태의원들 때문에 이젠 진심으로 국힘을 지지하기 힘들어졌습니다. 구역질까지 나네요.


저는 대구에 살진 않아서 이번 지선때는 제가 어느쪽에 투표할지 곰곰히 고민해봐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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