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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연 '성폭력 임신' 입장에 강용석 "강간범 밝히는데 인생 바치겠다"

홍준포

강 변호사는 지난 5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도대체 ‘가세연’을 얼마나 바보로 알면 이런 입장문을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 이름으로 내고 있는지”라며 이같이 썼다.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는 강 변호사가 운영·진행하는 유튜브 채널로, 이를 통해 조 전 위원장의 사생활 논란을 키웠다.

강 변호사는 조 전 위원장의 대리인이자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인 양태정 변호사를 향해서도 “이런 사건에 개입하려면 팩트 체크를 하라”며 “조 씨가 하는 말은 전부 진실이라고 가정하고 가세연을 고발한 것 같은데 변호사는 당사자의 말은 거짓말이고 행동을 봐야 한다고 저는 어쏘(associate) 나 주니어(junior) 변호사에게 늘 얘기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진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과 ‘조국 흑서’ 공동 저자인 권경애 변호사에게도 “만일 조동연 건에 어설프게 아는 척 하면 앞으론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했다.

권 변호사는 조 전 위원장 논란에 대해 “그의 거짓말은 이미 사적 영역에서는 대가를 치렀다.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당했고 위자료도 물었다”며 “그것으로 남편을 속인 죄를 모두 탕감했다고 생각했다면 어리석다. 그가 국민에게 내쳐진 것은 겁도 없이 준비도 없이 가부장제에 도전한 때문”이라고 해석했었다.

그러면서 “는 즉시 항복했으니 이제 그만 놓아주고 잊자”며 “강용석 같은 자는 기억해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전 위원장 측은 “2010년 8월경 제 3자의 끔찍한 성폭력으로 인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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