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00417183212114
김여정 부부장은 "한국은 국군의 날을 기념한다고 어중이떠중이들을 잔뜩 불러다 놓고 그 무슨 기념식이니, 시가행진이니 하는 잡다한 놀음을 요란스레 벌려놓았다"며 "여기에 3축 타격체계와 유무인 무기체계를 포함한 80여종에 달하는 각종 무장 장비들을 다 꺼내놓고 온갖 미사여구로 강한 국군의 모습이니, 대북 억제력의 과시니 하며 떠들어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놀음에 대해 굳이 한마디 한다면 들개무리가 개울물을 지나간 듯 아무런 흔적도 여운도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여정 부부장은 미국 공군의 초음속 전략폭격기인 'B-1B'가 우리 군의 전투기 'F-15K'의 호위받으며 비행한 것에 대해 "세계 열병사에 두 번 다시 없을, 혼자 보기 아까운, 오직 식민지 한국에서만 연출할 수 있는 명장면"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4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지난 1일 국군의 날에 대해 언급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76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북한을 향해 경고한 것을 언급하며 "허세를 부리고 호전적 객기를 여과없이 드러내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핵보유국과의 군사적 충돌에서 생존을 바라며 행운을 비는 짓은 부질없는 일"이라며 "그런 상황이 온다면 서울과 대한민국의 영존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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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긁혔긴 했나보네 ㅋㅋㅋㅋ
긁는 정도로 끝나선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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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스크래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