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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들이 넘쳐나서 고인물을 넘어 썩은물이었던 대만 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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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윤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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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이라 그런지 대놓고 엎드려 자는 모 국민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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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회 대표들이 출석하는 모습

소변주머니를 차거나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등 누가 봐도 상태가 안 좋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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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회는 한 때 '중화민국'(대만)에 존재했던 상원 격 헌법기관이었는데

 

장제스가 대만 섬으로 도망치고, 독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대회 대표의 임기는 차기 대표의 임기 시작일에 만료된다'라는 헌법 조항을 근거로 '다음 선거를 개최할 수 없으면 임기는 계속된다'고 해석해 1947년에 선출된 초대 국민대회 대표 1573명의 임기를 무기한으로 연장해버림. 

 

이 국민대회 대표들은 당연히 국민당 독재정권의 충실한 지지자들이라 총통 선거(당시는 국민대회에서 선출하는 간선제) 때마다 압도적인 득표율로 장제스를 선출시킴.

당연히 저 틀딱들도 사람인지라 한 두 명씩 죽어 나가는 바람에 증원선거가 간간히 치러졌지만 극히 소수였고 여전히 틀딱들이 대부분을 차지함

 

당연히 대만인들은 중국에서 넘어 와가지고 의회에서 쳐 자기만 하고 세금만 축내는 저 틀딱 ㅅㄲ들을 엄청 싫어했고 

리덩후이 총통이 개혁정책의 일환으로 국민대회 대표들에게 퇴직을 권유했지만 당연히 저 틀딱들은 퇴직을 거부했고, 오히려 리덩후이의 개혁 정책을 방해함.

결국 참다 못해 기존 국민대회 대표의 임기를 1991년 12월 31일까지로 못 박고 1992년 1월 1일에 기존 대표들을 모조리 퇴직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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