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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IAEA수장 '북 핵보유국' 인정에 "절대 해선 안 될 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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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진않아도

"안보 전략 다시 생각해야…핵은 핵으로만 막을 수 있어"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저출생 인구위기 시대에 외국인 근로자와 국민이 모두 WIN-WIN하는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구분 적용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저출생 인구위기 시대에 외국인 근로자와 국민이 모두 WIN-WIN하는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구분 적용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4.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사실상 북한이 핵보유국임을 인정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비확산 체제를 유지해야 할 IAEA 수장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실언"이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 대북 의제는 비핵화가 아니라 핵군축이 될 수 있는, 있어서는 안 될 상황"이라며 "북한은 국제법상 절대 핵보유국이 될 수도 없고 돼서도 안 된다"고 적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굴종적 대북 정책이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로 이어졌고 이젠 사실상 핵보유국 인정론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는 북핵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 전략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국제법 질서하에 자위권 행사 차원의 '자체 핵무장'이라는 다른 선택지까지 준비해야 한다"며 "평화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장하는 것이고 핵은 핵으로만 막을 수 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808738?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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