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나 한동훈 걱정 할 필요 없음

그랬으면 좋겠다

양 진영에서 두 팬덤이 워낙 공고한 상태라 가발인 몰라도 찢은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까지 갈 듯

난 찢 유죄 나와도 별 타격 없을 것 같아. 민주당원은 전과 4범에 범죄 혐의가 10개 넘어도 찢 지지함. 1심 유죄? 대법원 확정 판결 나와서 감옥에 수감되지 않는 이상, 검찰 공화국의 이재명 죽이기로 생각할 거임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찢 득표율 봤지? 85% 압도적 지지를 받았음. 지난 전당대회 득표율 77%에서 오히려 올랐음. 최고위원 선거를 보더라도 명팔이 척결 주장한 정봉주가 1위에서 6위로 한순간에 떨어졌고, 김민석이 왜 표가 안 나오냐고 하니까 바로 수석 됐잖아. 이미 민주당은 찢이 꽉 쥐고 있어서 생각 같이 쉽게 무너지진 않을 거임

솔직히 민주당은 찢 제외하면 대안이 없긴 해. 국힘이야 가발 벗겨 져도 홍준표, 오세훈, 원희룡, 안철수 등 선택지가 많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찢을 만만하게 봐선 안 된다는 거야. 윤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정권 내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음. 정권 말에 레임덕을 넘어 데드덕 오면, 오히려 윤 처럼 정권 교체 등에 업고 좌파 특기인 선동 좀 해서 쉽게 당선될 수도 있음

전과? 재판? 더 이상 찢의 도덕성은 선거에 큰 영향 없음. 당장 총선에서 밑천 다 드러난 찢이 압승 했잖아. 역대급 참패 수장 가발이 다시 붙으면 절대 승산 없음. 정치 신인에 대한 환상이 있어도 그 모양인데, 원외 대표라 당내 입지도 약해서 보수 통합 조차 못 할 거임

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꼴 날 거라 생각함. 55 vs 38 정도로 찢이 이김. 보수가 재집권 하려면, 능력자 홍준표 or 이미지 정치로 덕 보는 오세훈 외에 희망 없음. 그러나 국힘 당원 수준이 너무 낮아서 기대 안 함

한씨가 대선후보 나간다면 중도층에게 표를 거의 못 받을 것 같습니다. 정권재창출 희망 없음. 진짜 대권에 도전하고 싶으면 선배 정치인들 곁에서 더 많이 배우면서 확실한 보수우파 색깔을 보여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