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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원로가 다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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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석 존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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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논개동영, 천정배, 종걸리

 

 제22대 총선이 10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지원·정동영·천정배 등 야권 ‘올드보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이면서 이들의 국회 재입성에 관심이 모인다. 이들은 중량감과 인지도를 무기로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복귀 이후 첫 선거인 데다가 이미 지난 선거에서 ‘새 인물론’에 밀려 낙선한 전례가 있어 회의적 시각도 적지 않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미 차기 총선 출마를 확정 짓고, 출마 후보지를 물색 중이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5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그동안 내가 현실 정치로 나간다, 어디 출마한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 어제부로 확실하게 됐다. 윤석열 정부가 나를 그렇게 내보내준다”며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8·19·20대 국회 때 12년간 발붙이고 있었던 전남 목포에 재도전할 가능성도 있지만, 인접 지역구인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새 터전을 마련한다는 소문도 있다. 만일 목포에 다시 출마할 경우 김원이(초선) 의원과의 ‘리턴매치’가 벌어지고, 자신의 고향 ‘진도’가 있는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로 눈을 돌릴 경우 윤재갑(초선) 의원과 맞붙게 된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전북 전주병 탈환을 노린다는 소문이 정계에 파다하다. MBC 기자·앵커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한 정 전 장관은 전주병에서 15·16·18(재보궐)·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통일부 장관을 거쳐 대선 후보에까지 올랐다. 그러나 ‘민생당’ 후보로 출마한 21대 총선에서 김성주(재선) 의원에 밀려 낙선했다. 정 전 장관은 김 의원과 맞붙었던 지난 20·21대 선거에서 ‘1대1’무승부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만일 정 전 장관이 출마를 확정 지으면 김 의원과 정 전 장관,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황현선씨 등 ‘삼파전’ 경선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천정배 전 의원은 양향자 무소속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서을 출마를 사실상 확정 지었다. 지역 정계에 따르면, 천 전 의원은 지역구에 사무실을 열고 이미 선거운동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6선 의원’의 ‘특급 경력직’ 천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재보궐선거와 20대 총선에서 광주 서을의 문을 두드려 당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민생당 소속으로 재도전한 21대 때는 양 의원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을 탈당한 양 의원의 노선 변경으로 ‘무주공산’이 된 광주 서을은 여러 정치인들의 표적이 된 상태다. 친명(친이재명)계로 입지를 다진 양부남 당 법률위원장, 김경만(비례대표) 의원 등이 대거 뛰어든 만큼, 천 전 의원이 어느 후보와 경쟁하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종걸 전 의원도 재출마를 준비하며 설욕전에 나섰다. 경기 안양 만안구에서 내리 5선에 성공하며 지역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했던 이 전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때 강득구(초선)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배하며 ‘금배지’를 반납했다. 이 전 의원은 다음 총선에서 ‘6선’을 달성할 경우 국회의장 도전을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1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한 박병석 의원이 대전 서갑에 다시 도전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의장을 지낸 의원들은 차기 총선에서 불출마하는 게 관례다. 박 의원은 ‘인물부재론’을 명분 삼아 임기 연장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 측 관계자는 해당 출마설에 “박 의원님은 차기 총선에 대해서 어떤 언급도 하고 있지 않으시다”며 즉답을 피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64732?sid=10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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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카맨

    다른 사람들이야 둘째치고 이종걸은.... 지난 4.15 총선때 안양시민들 분위기가 안양 세대교체 여서

    이종걸 이석현 심재철 다 낙선하거나 불출마하거나 그랬는데 흐음...?

  • 홍카맨
    한창석
    작성자
    2023.05.29
    @홍카맨 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종걸은 21대 때 불출마했지만, 이번 22대 때 진짜로 나갈 것 같음.

     

    국회의장을 노리는 그림인가? 

  • 한창석
    홍카맨
    @한창석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근데 국회의장을 하려면 문제가 일단

     

    1) 이종걸 본인이 당선이 되어야 합니다.

     

    2) JMS민주당이 원내1당이 되어야 합니다.

     

    3) 이종걸 본인 위 선수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 이종걸이 만약 나가서 당선되면 6선이 되는데 막 7선이상급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죠.

     

     

    1번은 어차피 지역구가 안양시 만안구로 JMS민주당한데 유리한 지역이라 가능성은 높은데

    지금 양쪽 하는꼬라지 보면 누가 원내1당 될 지 모르는 상황이고 3번의 경우에도 서청원이 다시 국힘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비례대표에 서청원 꽂아서 당선시키는 경우의 수가 생긴다면 이종걸 국회의장은 힘들긴 하죠.

  • 홍카맨
    손학규
    @홍카맨 님에게 보내는 답글

    천정배도 지금 6선이라 이번에 당선되면 그것도 그것대로 힘들듯

  • 손학규
    홍카맨
    @손학규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쵸 당내 라이벌들과 경쟁을 해야하는데 문제는 가장 중요한건 원내 1당이에요.

     

    천정배나 이종걸이나 당선이 된다 하더라도 만약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이 되어버리면

     

    그자리는 김영선(창원 의창) 이나 정우택(청주 상당) 정진석(공주.부여.청양) 등등 한데 자동으로 넘어가는거에요.

  • 멸공통일
    2023.05.29

    노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