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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TBS 지원 중단 조례' 다음 총선 승리후 한겨레/경향/오마이의 정부 지원금및 광고 전액 삭감 추진하면 될듯

즐풍목우0

서울시 'TBS 지원 중단 조례' 공포…2024년 1월부터 시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0월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TBS와 관련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0월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TBS와 관련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TBS(교통방송)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가 2일 공포됐다.

1년의 유예 기간을 거쳐 조례가 시행되면 TBS는 2024년 1월 1일부터 전체 예산의 70%에 달하는 서울시 출연금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날 발행한 제3833호 서울시보를 통해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를 공포했다.

앞서 시는 11월 29일 조례ㆍ규칙심의회를 열어 해당 조례를 통과시켰다. 조례ㆍ규칙심의회 의장은 서울시장이다.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76명 전원이 공동 발의해 11월 15일 본회의를 통과한 이 조례는 TBS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의 근거가 되는 현행 조례를 폐지하는 내용이다.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5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찬성 72표로 가결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5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찬성 72표로 가결되고 있다. 뉴스1

시는 조례 폐지 이유에 대해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교통안내 수요 변화는 물론 방송 분야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조례를 폐지하고, 미디어재단 TBS를 서울시 출자ㆍ출연기관에서 제외해 TBS가 민간 주도 언론으로서 독립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 출연금 지원이 중단되면 TBS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진다. 서울시의 TBS에 대한 출연금은 올해 320억원 편성됐고, 내년도에는 232억원으로 책정된 상태다.

서울시와 시의회는 TBS에 자구 노력을 촉구하며 유예 기간에 TBS가 자체적인 혁신안을 마련하면 조례 개정을 추진해 지원을 계속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뒀다.

오 시장은 지난달 18일 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이제는 TBS 임직원 몫이다. 스스로 공영방송으로서 위상과 역할에 충실했는지 돌아보고 그에 걸맞게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 국민의힘도 조례안 통과 직후 낸 보도자료에서 “유예 기간 중 서울시의원이나 서울시장이 TBS의 전면 개편 방안 등에 대한 새로운 조례안을 제출하면 시민 의사와 이해관계자 의견을 토대로 숙고해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TBS는 이사회 이름의 공식 성명을 통해 서울시의회의 조례안이 “언론 자유를 탄압하고 시민의 기본권을 말살한다”며 “위헌ㆍ위법적인 폐지조례 안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TBS는 조례 적용 유예 기간 동안 독립 또는 새로운 방송재단으로 재편하는 방안 등의 대책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편향성 논란에 휘말린 TBS 간판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씨는 연내 하차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2688#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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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이 시의회던 국회던 다수당이 되면 민주당에 우호적 언론사는 모두 박살을 내는것이고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 국힘에 우호적인 언론사는 모두 박살을 내면 서로 원하는것 얻을듯

 

박살을 내는 방법은 간단히.. 조례던 법이던.. 정부지원금과 정부광고를 모두 철회하면 됨

대다수 언론사들의 최대 광고주가 정부이니깐...

 

그런데.. 살아남은 언론사는 어디일까??? 그것이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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