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완안의 사퇴로 치러지는 타이페이 3구(중산구 전역, 쑹산구 일부) 입법위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진당이 전임 장완안과 맞붙었던 우이눙(吳怡農)을 공천한 데 이어서 국민당이 어제 현직 재선 타이페이시의원인 왕훙웨이(王鴻薇)를 공천함.
문제는 이 사람이 이제 막 당선된 사람임. 그러니까 아직 시의원 두 번째 임기 시작도 안 했는데 국회의원 선거 출마함.
웃긴 건 30일에는 또 "출마해서는 안 되고, 출마 할 일도 없을 것이다"고 했음. 하루 만에 번복한 거
당연히 네티즌들한테 욕 쳐먹고 조롱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