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선이 소강상태이나 2개월째 격전을 치르는 곳이 바흐무트 지역인데
전에도 말했지만 이곳은 러시아 최정예부대인 프리고진의 바그너용병 그룹이 우크라이나군과 첨예하게 대치하는곳으로
보급도시인 러시아 벨고로드 병참기지에서 헤르손주까지 66번 고속도로를 통해 보급을 하는데
스바토베~크리미나 구간의 중간에 바흐무트가 위치하고 루한스크의 세베르도네츠크 도네츠크의 주도 도네츠크가 인접해 있어서
동부전선의 요충으로 2달전 우크라이나가 수복했었는데 최근 3주간 바그너그룹이 총럭전을 펼쳐 어제 바흐무트 북부 외곽 3개 마을과 오늘 남부지역 외곽 마을 4개 지역을 점령하였음
문제는 이 마을들을 점령하는데 러시아군 피해가 막대했다는건데 우크라이나군 역시 총력수비를 하고(병력증강은 없음)
오히려 헤르손 진격에 나섰던 병력을 재정비하여 자포르지아에서 멜리토폴을 공격할것이란 군사정보가 발표됨(전에 우크라이나 전황정리 글에서 예상하고 언급했었음)
우크라이나의 전략은 연말까지는 현전선 유지인듯 왜냐하면 미국에서 지원될 각종무기가 연말부터 내년초에 들어온다고 함
미국에서 지원하는 새로운 무기의 종류는 별도의 게시글 올릴 예정
여기 지도!
미국이 젤 신났지 적은 돈으로 러시아 조지는 중이니
미국의 재고무기 처리와 신무기 시험장
군인들 사기저하가 패배의 가장 큰원인이겠지
그 다음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물품들
러시아 이 새끼들 그나마 정예병+바그너 그룹+각종 무기 몰빵하는데도 4개월 동안 바흐무트 외곽 언저리만 점령함 ㅋㅋㅋㅋㅋ
참 웃긴 새끼들임
고생이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