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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애인식수준에 대하여

나얼 청꿈모험가

요즘 한국의 장애인식 수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져서 글 올립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의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특수학교를 다니는 어떤 남학생이 있는데, 특수학교 통학버스에서 안전벨트를 풀고 문제행동을 일으킨 겁니다. 그래서 승탑지도사를 때려서 전치 2주의 상해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의 부모도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학교 측의 대안은 승탑버스를 못 타게 하겠다고 하고 부모가 알아서 등교시키라고 합니다. 심지어 등굣거리가 왕복 2시간 거리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반발했고 논쟁 끝에 학교가 알아서 잘 처리했다고 한 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승탑버스 운전 주무관이 자기가 위험해서 운전 못하겠다며 승탑 거부를 했다고 합니다. 이 상황이 저는 학교 측이 일을 잘못 처리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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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마시로티나

    먼저 학생이 잘못하기는 했지만 안타깝네요 주무관 입장도 이해돼요

  • 타마시로티나
    나얼
    작성자
    2022.08.29
    @타마시로티나 님에게 보내는 답글

    법 조항이 있더라구요. 학교장은 등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할 의무가 있다구요. 그런데 학교의 대응이 너무 미흡했다고 생각되는데 제가 틀린걸까요?

  • 나얼
    타마시로티나
    @나얼 님에게 보내는 답글

    충분히 괜찮은 대응이라고도 생각합니다

  • 타마시로티나
    나얼
    작성자
    2022.08.29
    @타마시로티나 님에게 보내는 답글

    왕복 2시간 거리를 알아서 등교시키라는게 너무 말이 안되지 않나요? 그리고 그 아이가 맨날 그러는 것이 아니라 3~4개월에 한 번씩 그런다고 하더군요. 제 친한 지인의 일이라 너무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