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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씨, 쿠퍼티노에서 '대입 컨설턴트'로 활동
표절·대필 의혹 논문 명문대 입학 스펙 설계
현지 컨설턴트도 "저런 스펙 공동체 처음 봐"
"미국 역사에 남을 비리" 학부모들 한목소리
“쿠퍼티노는 아이들 고등학교 때문에 불과 800m 떨어진 길 건너편으로 이사를 가는 동네예요. 미국은 집 주소에 따라 갈 수 있는 고등학교가 정해져 있는데, 학군 좋기로 소문난 몬타비스타, 린브룩, 쿠퍼티노 고교를 보내려고 부모들이 빚을 져서라도 학교 주변 집을 렌트하죠.”
(쿠퍼티노에 22년째 거주하고 있는 한인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