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불매운동 안 하면 다 좌파라는 억지 수준

일본의 침략을 옹호 했어 그건 과거이고 언제까지 과거에 얽매이실껀가요?

- 다른 건 그럭저럭 그럴듯해 보이는데 여기서 어줍짢게 논리적인 척하면서 은근 일본 추켜세우네?

그 논리대로면 6.25 전쟁도 과거이니 이제 잊어버리고

중국의 문화 침탈도 지금 기준으로 이제 과거니 다 잊어줘야겠네?

독일과 일본 차이점이 뭔지 암? 독일은 국가 차원에서 수십년이 흐르도록 반성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반면 일본은 반성을 하다가도 정부가 바뀌면 바로 위안부 폄훼하고 독도 도발하고 일관성이 없잖아?

반성이란 건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그 행동도 안해야 진짜 반성이지 어제는 잘못했다고 하고 오늘 또 잘못하면 그건 반성이 아님.

그 논리대로면 이재영 이다영 학폭도 옛날 일이니 봐줘야 하냐? 지금 그리스 배구계 논리가 딱 그 수준임.

일본 불매운동은 정부가 시킨 게 아님. 우리 국민들 자발적으로 한 운동이고 올림픽 때 현수막도 정부가 아니라 대한체육회에서 걸었던 것임.

중국 불매운동을 안 했다고? 드라마 조선구마사 나왔을 때 전국민이 분노해서 폐지 운동 벌였고 그 결과 중국뽕 빨았던 드라마 단 2차만에 폐지됨. 만약 방송사가 방영 고집했으면 드라마는 물론 확실히 중국 불매운동도 났을 거고.

정치성향 떠나 온 사이트가 반중정서라는 건 중국한테 침묵하는 것이 아님.

좌파가 중국한테는 불매운동 안하겠다고? 그 논리대로면 시진핑 개새끼 하는 나도 메이드 인 차이나 물건 처분 다 못하면 이제부터 좌파에 빨갱이에 종북에 친중 되는거냐? 진짜 어이없네 xx... 논리를 내세울거면 내로남불 식의 논리 버리고 일관성으로 하는 거다.

친일하는 사람보고 역적취급한다는 주장을 했는데 그에 대한 자료와 근거가 뭐임? 그럴 정도가 되려면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욕해도 꼴좋다는 반응이 인터넷 주 여론이 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일본인 욕하면 왜 아베 말고 민간인 욕하냐면서 까이는 게 진실임. 일본 불매운동 때도 강제로, 그리고 일본 민간인 혐오에 대한 그딴 식의 운동은 오히려 사람들한테 까였음. 중구 반일기 게양 사건 때 왜 사람들한테 욕먹고 그게 취소되었는지를 생각해 보삼.

호리키타마키 좋아하고 지옥소녀 보고 나름 일본빠인 내가 보기에도 이딴 물타기성 글은 제법 어이가 없네.

반일은 좌파 사상이라면서 정작 자기도 윤미향처럼 위안부 비난했던 윤서인처럼 되어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