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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는 드리고 떠나겠습니다

방구석제갈공명
홍대표님을 몇년간 너무나도 좋아하고..


복당 힘든시기에 누구보다 화가났고..


무소속 당선에 누구보다 환호했고..


경선 떨어졌을때 누구보다 분노했고..


후보교체 바람 불때 누구보다 염원했지만..


이젠..홍대표님도 자의든 타의든 윤후보 돕는 이상.. 


저도 제 소신대로 비록1% 당선 가능성인 안후보를 응원하며 또 다른 기적을 기원하며 청꿈 떠날께요.. 


훗날 떨어져도 두후보 중 누군가 되더라도 나라가 잘돌아가면 다행이고..


힘들어지면.. 내 소신껏 한 행동에 부끄러움은 없을테닌깐요..(무표 기권표 비하하거 아닙니다)


여기 청꿈님들 대다수분들은 홍대표님 아닌 이상은 적대시 경향이 높으시깐.. 

그것 또한 저도 이해하닌깐 제가 나가는게 맞겠죠..


자정이 지나면 탈퇴하겠지만..

그전에 저를 싫어했던 분들이나 제 글에 감정상하신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속칭 밭갈이 의도도 없었고..그냥 단순하게 현시점에 많은 분들과 조금 ㅔ다른 생각을 했다는 것으로 알아주셨음 합니다..


레업11되어서 홍대표님께 마지막 청문홍답 적으려고 버텼는데.. 대선 끝날때까진 불가능할것같고.. 지금이 탈퇴 적기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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