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서 신돈은 공민왕과 함께 전민변정도감 설치 등 개혁에 앞장섰지만 동시에 권력을 독점해 결국 축출되는 요승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것을 그대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고, 후대에 조선이 고려를 격하시키기 위해 일부러 신돈을 악인으로 만들었다는 견해도 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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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까던 신하1로 봅니다. 요승까지는 모르겠고, 힘이 부쳐가는 시점에서 일시적으로 아낀 산히라고 생각을 해요.
222
노국대장공주와 함께 공민왕으로서는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었을텐데 굳이 공민왕을 배신했을까하는 의문이 드네요. 조선이 악의적으로 왜곡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워낙에 음모론들이 많긴 하죠. 공민왕 스스로도 위태위태했던 시기라고 봐요. 육룡이 나르샤에선 공민왕이 노국공주 사후에 본인 권력 유지를 위해서 본인 정적을 이런 저런 방식으로 숙청한 사람으로 언급이 되더라고요.
그렇죠. 근데 그런얘기들이 전부 조선때 기록된거니 음모론을 제기 안할수가 없네요. 공민왕이 노국공주가 죽고 미쳤다고 많이 알려져있는데 실제로 쌍성총관부를 공격한건 노국공주사후인걸 보면 마냥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아요. 공민왕을 음해하기 위한 조선의계략? 이라는 음모론이 너무 마렵네요
부패한 개혁가.
즉 애초에 개혁을 진두지휘할 역량이 없던 인물이기에 종국에는 요승이라는 말이 나온겁니다.
그리고 조선전기 주요인물은 공민왕을 제법 좋아했습니다.
음... 그런가요 그래도 능력은 있는 인물 같아보였는데
초심은 그럴싸했으나 권력과 의지가 반비례하여 결국엔 역적으로 낙인찍힌..... 컷흠!
공민왕이랑 같이 고려를 더 크게 개혁했으면 좋았을텐데
처음엔 '전민변정도감'이라는 나름대로의 성과도 내놨는데 그 성과에 도취된 나머지.....
사람의 초심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람. 혁명가도 맞지요.
끝이 안좋아서 아쉽네요
자리가 사람을 바꾸죠.. 전민변정도감 등으로 그당시 부원배들이 부당하게 빼앗은 땅과 노비들을
해방시키는 등 공민왕과 함께 고려를 개혁했으나.. 신돈과 신진대사부와의 갈등이 있었고 그스스로
부정부패를 일삼았으니 결코 개혁가라곤 말하진 못하겠네요.
결국 흔하디 흔한 권력욕울 이기지 못한 부패한인물로 기억되겠군요 ㅜㅜ
웃음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