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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이와테현서 이틀째 大형 山불…1명 死亡·2000명 피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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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청꿈직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92411?sid=104

 

[서울=뉴시스]일본 혼슈(本州) 북부 도호쿠(東北) 이와테(岩手)현 오후나토(大船渡)시에서 산불이 이어지면서 27일 오전 이틀 째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당국은 자위대 헬기 등을 동원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日本 혼슈(本州) 北부 도호쿠(東北) 이와테(岩手)현 오후나토(大船渡)시에서 山불이 이어지면서 27日 오전 이틀 째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당국은 自衛隊 헬기 등을 동원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사진은 현지 공영 NHK 방송 갈무리. <사진캡처=NHK>. 2025.02.27.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뉴시스]임철휘 김예진 기자 = 日本 혼슈(本州) 北부 도호쿠(東北) 이와테(岩手)현 오후나토(大船渡)시에서 이틀째 이어지는 山불로 지금까지 1명이 숨졌다고 현지 공영 NHK가 27일 보도했다.

당국은 自衛隊 헬기 등을 동원해 山불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이들이 없는지 확인 작업에 서두르고 있다.

현지 공영 NHK,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후나토시 산리쿠초 아야사토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山불로 26日 오후 10시40분까지 건물 84채가 피해를 입었으며, 26日 오후 5시 기준 600ha(헥타르) 이상 면적이 소실됐다.

화재는 現在도 계속 擴散 中이다.

이와테현 연안 南부 지역에는 지난 18日부터 건조주의보도 발령된 상태로, 現在도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황이다.

시 당국은 873가구 2114명에게 피난 명령을 내렸으며 이날 오전 10시 기준 약 584명이 7곳의 대피소에 피난한 상태다.

시 당국은 대피자 명단을 作成해 실종자나 미처 피난하지 못한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대피소가 아닌 친척·지인의 집, 차량 내에서 피난 중인 사람들을 파악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정보 제공을 요청하고 있다.

이들의 피난 생활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이와테현은 재난구호법을 적용하고 긴급 가설 주택 제공을 준비 중이다.

이날 오전부터 自衛隊 헬기 2대가 진화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와테·미야기·후쿠시마 등 방재 헬기 6대도 추가 투입됐다.

이와테현은 5月 末까지 '山불 경계 선언'을 발령한 상태다.

한편, 이날 오후나토시 인근 초등학교, 中학교, 어린이집 등은 임시 휴교에 들어갔으며, 시의회 本회의도 휴회됐다.

日本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 연락니다.실을 설치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미야기현과 야마가타현의 소방 당국은 '긴급소방원조대'를 구성해 이와테현의 山불 진화를 돕고 있다.

도쿄이과대학의 구와나 가즈노리 교수는 "최근 世界적으로 山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山불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가 길어지고 있다"며 "올해 도호쿠 지역은 눈과 비가 적어 2月에도 매우 건조한 상태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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