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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노선 늘려가는 티웨이항공, 비결은? (2023 0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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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청꿈직원

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941

 

항공기 무게 줄여 장거리 운항 가능 개선
성능 분석해 서유럽 노선 운항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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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지난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A330-300 항공기를 도입하면서 장거리 노선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A330-300 항공기를 도입하면서 장거리 노선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2월부터 도입한 A330-300 항공기를 활용해 추후 서유럽과 미주 일부 노선까지 직항 운항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새롭게 취항한 싱가포르, 몽골, 시드니 노선을 운항하면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공기 운항 성능 분석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8,500Km(10시간30분) 운항거리인 인천-시드니 장거리 노선을 넘어 러시아 영공을 통하는 TSR(시베리아 항로) 이용시 1만Km 가까운 서유럽 일부까지 해당 항공기를 통해 운항이 가능하다.

 

장거리 운항이 가능해진 큰 요인은 최신형 경량 좌석 사용으로 무게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경량 좌석이란 등받이 부분이 슬림한 두께로 제작된 최신 항공기 좌석을 의미한다. 총 347석으로 구성된 티웨이항공의 A330-300 항공기의 경량 좌석은 기존 동일 기종 타사 좌석 대비 좌석 한 개당 4~7kg이 가벼워 항공기 무게가 약 1.7톤(t)이 줄었고, 여기에 모든 좌석에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설치하는 대신 충전포트와 거치대를 제공해 4~5톤의 무게를 줄였다. 항공기 무게가 최대 7톤 가까이 감소해 항공기 연료 절감이 가능해지면서 서유럽 및 미주 지역 일부 노선까지 운항이 가능해졌다.

 

티웨이항공은 지속적인 노선 확대를 위해 2024년 B737-8 4대, A330-300 2대와 기타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기재 도입을 추가로 준비 중이며, 연료절감을 위해 경량 좌석 구조로 동일하게 제작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현재 총 3대의 A330-300 항공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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