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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기 2부 : 1일차, 나리분지에서 저동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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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밀리아 토론왕

1부 https://theyouthdream.com/2492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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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본 너와집을 실제로 보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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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집입니다. 울릉도는 바람이 거센 지역이라 저렇게 나무 판자로 지붕을 덮고 무거운 돌로 고정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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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변소 같네요. 억새로 엮어서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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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던 중 성불사에서 만났던 단체여행객들을 태운 버스가 들어옵니다. 우리 따라다니는거 아니냐고 묻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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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주민분들이 농사를 짓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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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야?' '글쎄, 보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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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위로 크지 못하게 돌을 묶어놨더군요. 이런게 생활의 지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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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jpg이게 억새 투막집인가 봅니다. 안에는 너와 투막집과 구조가 같았습니다. 다만 문이 닫혀있는 곳에 들어가려 하길래 제지를 했습니다만 호기심에 못이겼는지 기어코 들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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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비료 묵히는 곳인지 정체 모를 구조물에 '만지지 마시오' 라는 팻말이 걸려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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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릉이 알봉인 것 같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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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분지에서 저동항으로 이동중 봤던 꼬마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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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 하나는 끝내주는 울릉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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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항에 도착했습니다. 마침 일몰이더군요. 산등성이 밑으로 해가 지는 것을 바라봤습니다.

저동항은 어항구로 괭이갈매기가 정말 많은 곳입니다. 울릉도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저동항과 도동항 부근에 있습니다. 그만큼 울릉도 내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울릉도 공항이 입지하고 있는 사동항이 공항이 완공되면 나중에는 더 커질 수도 있겠지요.

 

-3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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