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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간접적으로 유럽축구 체험해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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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청꿈모험가

솔직히 경기력은 케이리그랑 크게 차이 없었고 중계 카메라4대 + 드론으로 좀더 다이나믹하게 촬영해서 템포가 더 빨라보였다 라는 생각을 했음
경기력보다 부러운건 오히려 경기 외적인 것들 
예를들어 구단 역사와 트로피를 따로 전시해서 스타디움 투어때 팬들에게 보여주는것들 구단 팬샵이 케이리그 팀들처럼 컨테이너 박스가 아닌 엄청 넓은 공간이라는것 
라리가 자체에서 중계채널을 운영하고 수익구조를 내고 나아가 중계권료 배분이 이루어 진다는것 + 구단별로 자체적인 유튜브채널은 물론 방송국 채널까지 가지고 있어서 뽕을 거둘새가 없다는것
그리고 여기도 전체적인 서포팅은  엔석 뒤 울트라스가 하더라구요 다만 홈관중 전체가 참여하는 클럽송 떼창 
잔디밭에서부터 시작해 쌓아올린 경기장 100년 가까이 혹은 100년이상 그 지역의 축구팀으로써 자부심을 느끼고 성적 여부에 관계없이 주말마다 유니폼입고 당연하게 경기보러가고 지역 연고지에 동네마다 오피셜 구단샵이 있고 그런게 너무 부럽더라

추가 

매 홈경기 16분마다 심장병으로 사망한 푸에르타라는 선수 추모하는데 이런거 너무 보기 좋더라 

구단이나 팬들이나 기억하는 모습

k리그는 

2003년 수원삼성 정용훈선수 사망 어느샌가부터 추모 안하고

fc서울 김남춘선수 쥐도새도 모르게 추모 안하고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다가 자살한 윤기원 선수 경찰 조사결과 무죄가 드러났음에도 추모 공식적으로 아무도 안하고

유상철감독 올해 공식적으로 아무도 추모 안하고

너무 근본 없는 리그인거같애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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