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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향 게임 '앙스타' 트럭 논란..."몸 팔아서 과금하라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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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시로티나 연예인

https://namu.news/article/1729448

 

최근 '앙상블 스타즈', 일명 '앙스타' 트럭 논란이 거세다.

일본 해피앨리먼츠라는 기업이 서비스중인 이 게임은, 아이돌 육성 3D 라이브 리듬게임으로, 각자 스타일이 다른 49명의 미소년들로 구성된 여성향 게임이다. 국내서도 다수의 팬층을 확보한 게임이다.

그런데 게임사 해피 엘리먼트가 유흥업소나 AV 알선 업체 광고를 패러디해서 트럭 광고를 진행했고, 그 광고에 성우 얼굴을 사용했다는 점, 한 성우가 이것을 보고 재미있다는 듯이 웃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오스카 준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트윗에는 트럭 사진이 포함됐다. '바닐라' 트럭인줄 알고 달려갔더니 뭔가 달랐다는 내용이다. 여기에 한 트위터는 "해당 광고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지. 게임 타깃층과 수익을 겨자도 주고 있는 모든 팬들을 기만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불만과 피판, 비난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오직 팬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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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뮤니티의 한 이용자(공**)가 정리한 글에 따르면 "성매매 여성 구인광고 all in av를 뒤집어서 약칭 '바닐라(vanilla)'라고 부르는데 이를 트럭에 성우와 트릭스타 얼굴 붙여서 패러디 광고를 한 것이고, 미카 성우가 바닐라인줄 알고 갔는데 자세히 보니 앙스타 광고였으며, 한 성우는 자기 얼굴이 붙었다고 좋아했다"는 것이 논란의 전말이다. 

이용자들은 트위터에서 '#앙스타유흥업소차량논란'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해당 내용을 알리는 중이다. 현재 트위터에서는 "앙스타 논란 많은 것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참다가 이제 폭팔하는 것이다. 의상 논란 도용 논란 다 참아줬는데 이제 유흥업소 패러디를 해?"라는 발언이 나와 앙상블 스타즈에 논란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내 한 이용자(세**)는 "여자들이 하는 게임에 풍속업 알선 광고를 갖다 쓰고, 그걸 농담거리 정도로 여기다니 단단히 돌아버린 것이 틀림 없다. 몸 팔아서 과금하라는 소리인가"라며 격분했다. 또한 다른 이요자들도 게임 성우의 얼굴을 유흥업 광고에 넣느냐면서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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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거세지자 국내 이용자들은 일본 해피엘리먼트에 문의를 했고, 게임사 측은 답변을 했지만 이용자들은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다. 답변 내용은 "이번 광고에 대한 의견을 보내줘서 감사하고, 죄송하다. 운영팀 내에 공유하여 참고하겠다"는 내용이다. 답변을 받은 이용자는 "보낸 모든 메일에 다 이런 식으로 답변이 왔다. 성의가 없고, 공식적인 사과는 안하려는 것 같아서 화가 난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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