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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에 진정한 보수주의를 정착시키자 제하 오늘자(2.18)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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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기
보수주의가 수구주의로 왜곡된 현실을 지적하고 진보라는 탈을 쓴로 좌파 카르텔 이익집단에 대한 글입니다.

우리 기성세대는 올바른 보수주의를 알아가고 있는 2030세대를 적극 지원해야하는 책무가 있습니다.


첨부 1 : 일간지 JPG

첨부 2 : 원고 원문 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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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국민들의 희망처럼 정권 교체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외교, 안보, 정치, 민생, 교육, 경제, 문화, 예술 등 바로 세워야 할 것들은 산더미처럼 남아 있다. 이 모든 것을 빠른 시일 내에 복원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유주의에 대한 사상적 정립이며 보수주의 가치에 대한 재인식이다. 수구(守舊)로 오해받는 보수(保守)주의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며 그동안 좌파정치그룹들이 얼마나 집요하게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선동하였고 세뇌시켜 왔는가? 

 

[보수(Conservatism)는 수구(standpattism)가 아니다. ]

일반적으로 보수주의는 수구주의로 오해받기 마련이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좌파 정치 그룹들은 이러한 언어적 혼동을 더욱 부추긴다. 그러나 보수주의는 결코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과격한 변혁에 의한 혼란을 방지하고 역사적 전통과 가치관, 사회적 약속 등을 암묵적으로 지키고 보호하면서 점진적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타인을 존중하기에 남을 탓하거나 빼앗는 것이 아닌 자신의 노력을 통해 그 결과를 성취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과거의 것에 집착한다는 수구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른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자적 유사성을 들어 마치 보수가 수구인 것처럼 국민들을 속이고 세뇌시킨다. 문재인 정부 5년간 확연하게 나타난 현상인 ‘20~30세대의 보수화’는 이제 대한민국에서도 진정한 보수주의가 그 자리매김을 하는 것으로 유추해 해석할 수 있다. 지금의 20~30세대는 자신의 노력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대우를 원한다. 그것이 바로 올바른 보수이며 공정이라는 개념으로 대변되는 것이다.  

조국 사태에서 여실히 나타났듯이 사익을 챙기며 정의를 부르짖는 좌파들의 이율배반적 패턴은 언제나 똑같다. 최근 장하성 주중대사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 여권 유력 인사들이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논란이 불거졌던 ‘디스커버리펀드 환매중단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그들의 돈에 대한 집착은 많은 지성인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온다. 장하성은 2018년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근무 시 ‘모든 국민이 강남에 살 필요는 없다’는 망언을 하여 구설수에 오르자 중국대사로 피신했던 대표적 종중(從中)•종북(從北) 좌파 인물이다. 

진보주의란 말 그대로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이다. 만일 기존의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다거나 발생한 우력 예상되면 인간의 집단지성으로 그 해결책을 마련하고 모두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의 진보주의란 어떠한 행태로 표현되고 있을까? 무조건 기존의 정치 시스템, 경제 시스템, 사회 시스템을 부정하고 자신들만의 카르텔을 만들고 이너 서클의 이익만을 보장하기 위해 국민들을 혹세무민하는 단어일 뿐이다. 진보라는 그럴듯한 ‘언어의 유희’로 국민 모두를 현혹하고 시키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이제 대한민국은 ‘올바른 보수주의 2030’에 의해 진보할 것이다. ]

최근 조선일보, TV조선, 칸타코리아 공동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령층별로는 20대(23.6% ; 16.1%), 30대(43.7% : 27.6%), 60대 이상(57.0% : 23.8%)은 윤석열 후보, 40대(56.0% : 22.5%)와 50대(45.4% : 35.8%)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것을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 전라 지역만 제외하곤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충청, 대구, 경북, 부산, 경남 등 모든 지역에서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아마도 대선 일까지 이 수치는 크게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나라를 반석 위에 올린 60대 이상과 이 나라를 이끌어 갈 20~30대들은 보수주의를 택한 것이다. 물론 이상적인 보수주의라기보다는 중도적 보수주의 성격이 강하기는 하나 이는 시대적 조류의 영향을 뿐 국가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 가는 과정의 하나이다. 참 놀라운 일은 60대 이상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에서 가장 혜택을 많이 받고 자란 40~50대가 가진 세뇌된 정치관과 사회관이다. 누차 강조했던 것처럼 바로 이 땅을 병들게 한 가장 대표적 세력 전교조의 산물이다. 물론 전교조의 악랄한 행태가 지속되고 있으나 통제받는 관영매체가 아닌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그들이 온갖 거짓 선동을 해도 실시간 검증할 수 있는 뛰어난 IT 능력을 갖춘 20~30세대는 이제 더 이상 그들에게 놀아나지는 않는다.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이라는 인류사적 거대 악(惡)과 아바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서 인터넷을 강력하게 통제하는 이유도 다름 아닌 진실을 감추기 위함에 불과하다. 이번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전 세계 인류에게 공산주의 국가의 폐단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시진핑의 과욕은 오히려 희망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진실은 오랜 시간이 지나더라도 반드시 밝혀진다. 그리고 이제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났다. 새롭게 찾아 올 문명의 변화와 인류의 발전에 우리 대한민국이 앞장서서 나가자.  

아마도 그것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부여된 역사적 사명이자 소명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위대한 과업을 이끌어 갈 사람들은 바로 올바른 보수 철학을 20~30세대들이다. 그들이 자유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자. 그것은 정권 교체와 함께 우리 기성세대가 맡아야 할 책무이다.     

【키워드】  

국가 바로세우기는 자유주의와 보수주의의 재정립에서 시작 

정의를 주장하며 사익만 챙기는 것이 좌파들의 본 모습 

올바른 보수의 가치관을 가진 2030세대에게 희망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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