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울에 올라가서 아는 게이 형을 만났는데
어쩌다 보니 정치이야기가 나와버렸음
원래 클래식 음악 좋아해서 알게된 형인데 게이인 건 나중에 알았고
근데 이 형 말이 민주당도 잘했다고 볼수는 없는데 보수세력보다는 더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 하길래
오잉했는데 만약 비교대상이 참여정부랑 지금 정부라면 또 몰라
아니 지금 정부만 보수정권이 아니고 YS, MB, 박근혜 대통령 정부도 모두 보수 정권인데
민주당이 더 도움된다는 소리를 듣고 아주 놀랬다.
또 전장연의 시위 이야기도 하고 정의당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좀 그쪽으로 안 좋게 이야기 하니까 갑자기 멈칫했고
2차로 내가 청꿈 한다니까 갑자기 말을 더듬도 어버버 거리고
차별 금지법가지고도 한바탕 했음
내 개인 의견을 밝히자면 성소수자가 인정을 받으려면 사회적으로 자연적인 합의가 되어야지
그걸 국민에게 방지법 따위로 강요해선 안된다고 보거든?
마치 제갈량이 맹획을 7종7금 한 거랑 같은 이야기인거지.
그리고 차별 금지법을 찬반하느냐는 별개로 그 내용 자체도 불순해서 결코 지지할 수가 없음.
그리고 이번 대선에 2번 찍은 성소수자들 중에 자기 아는 사람들 있다면서 막 비난해대는데
아니 물론 나야 홍준표 시장님 지지해서 투표 무효표 만들고 왔다고 말했지만
마치 성소수자는 무조건 좌파나 민주당 내지 정의당 지지해야한다고 하듯이 말해서 그 사람들은
가짜 성소수자라고 막 이야기 하길래 그런 법이 어디있냐고 말할려다가 말았음 싸움날까봐
다시는 그 형이랑 정치이야기는 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음
민주당이나 정의당이 성소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는 둘째치고 나라를 망치기도 했고 다시 집권하면
또 망칠 사람들인데 미래는 보지 않고 그나마 나나 본인같은 성소수자에게 도움될까 싶어서 지지하는
짦은 생각에 참 놀라웠다
내 말은 난 홍준표라는 정치인을 지지하고 그나마 국힘이 낫다고 생각을 하는데
마치 그 형은 성소수자는 무조건 민주당이나 정의당 지지해야한다고 하는 것 처럼 이야기를 하니
그걸 비판한 거임
확실하게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게 민주당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누
짜잘한건 신경 안 쓰고 우리편 니네편 이렇게 생각하는거누
민주당은 아주 예전부터 소수자, 사회적 약자는 돕는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솔직히 옛날이면 모를까 요즘은 퇴색됐다고 보누
이건 제 주관적 생각인데 18대 총선때 민주당이 81석으로 왕창 깨지고
국회에서 한나라당끼리 법안 만들고 표결할때 그럴때 민주당이 약체고 그러니까
뭔가 그런 이미지 생겨난 게 아닐까 싶네요. 참여정부때는 과반여당이었으니 그런 이미지 없고
그 이전에는 민주당을 중도 내지 보수로도 볼수 있었으니까요
내 삶에 이익이 된다고 하면 찍고 지지하는건데
위에 쓴데로 겉으로만 보면 민주당이 우리편 같겠누
실상은 아닐 수 있누
이 글은 정게로 갈 수도(?)
내 말은 난 홍준표라는 정치인을 지지하고 그나마 국힘이 낫다고 생각을 하는데
마치 그 형은 성소수자는 무조건 민주당이나 정의당 지지해야한다고 하는 것 처럼 이야기를 하니
그걸 비판한 거임
확실하게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게 민주당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누
짜잘한건 신경 안 쓰고 우리편 니네편 이렇게 생각하는거누
민주당은 아주 예전부터 소수자, 사회적 약자는 돕는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솔직히 옛날이면 모를까 요즘은 퇴색됐다고 보누
이건 제 주관적 생각인데 18대 총선때 민주당이 81석으로 왕창 깨지고
국회에서 한나라당끼리 법안 만들고 표결할때 그럴때 민주당이 약체고 그러니까
뭔가 그런 이미지 생겨난 게 아닐까 싶네요. 참여정부때는 과반여당이었으니 그런 이미지 없고
그 이전에는 민주당을 중도 내지 보수로도 볼수 있었으니까요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원칙에 따라 지지하는 거지 뭐 세상에 무조건은 없음
민주당에서 동성애 합법화 만들어준다하고 국힘에서 반대한다하면서 자기들 투표하라하고 그랬었음
이미지메이킹을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고 시작함
그래서 그게 프레임이라는게 참 좆같은거거든
말하자면 이건 문화같은거라고 할수있는건데
우물안개구리는 우물안 세상밖에 몰라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갖는것 그런게 프레임이고 문화라는거거든
해외 여행을 많이 해보고 세계인을 많이 접해보면 견문이 트일텐데 각 나라별로 문화차이를 들여다보면 진짜 보는 각도를 0.000000001도만 틀어도
불편함이되는거거든 ㅇㅇ
인간은 어차피 전부 지밖에 몰라서 지말만 옳다하고 지 꼴리는대로 생각하고 살거든 ㅇㅇ
좌우지간에 프레임 그런거 다 부질없는거임
근데 진짜 많은 사람들을 보면 저마다 프레임속의 프레임에 갇혀서 알수없는 소리를 하며 발악하다
늙어죽는 모습을 볼수있을거임 ㅇㅇ
그래서 내가 어느새부터인가 더더욱 소신소신 하게되었음 ㅇㅇ
게이도 게이가 맞다고 생각하는 소신대로 살아
어찌보면 인간은 자기 소신대로 자기 색깔대로 살때 제일 아름다운거니까....
어차피 세상에 그누구도 진실을 스스로 정의할수없어 ㅇㅇ 이건 마치 철학과목 같은거임 ㅇㅇ
네가 믿는 그 진실과 가까워지려는 모든 신념이 곧 정답이야,네가 정답이라 믿는것을 진실로 만드는건 오직 네 몫일뿐
패션이 좋아서 즐겨보는 브이로그 유튜버가 있는데 레즈커플임. 잠깐 지나가는 말로 하는 말이 본인들은 주변에 알려서 떳떳하게 사귀긴하지만 성소수자를 위한 운동이나 페스티벌(?)같은거 지지하지않는다고 하더라. 성소수자들이라고 다 생각이 같을순 없지 ㅇㅇ
그럼요 그럼요
소수 인권이 중요한게 아니라 동성애를 빌미로 또다른 기득권을 만들어서 가지려고 하는게 진짜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좌파의 가치가 '결과적 평등'이기 때문에 성평등을 주장하는 성소수자나 동성애쪽은 원래 좌파가 뿌리맞습니다
이건 사상적인 출발점이 그런것이라 유럽도 그렇습니다
우파의 가치는 전통적 가족질서와 자연질서에 뿌리를 두고 있으니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편입니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좌파 우파는 민주당이나 국힘을 말하는게 아니며, 사상적으로 그렇다는것입니다
성소수자가 민주당을 지지해야된다는 법은 없으며 마음에 드는 성소수자를 위한 좌파정당을 지지하면 됩니다
난 성소수자지만 내 성평등 철학과 반대되더라도 우파정당을 뽑겠다 이건 개인의자유이지 누가 뭐라할수없죠
22 근데 제 정신 가지고는 5년간의 좌파 지지 못하죠...
아니 싫어할 자유도 좀 존중해주라... 내가 짜장면 싫어한다고 치면 짜장면을 싫은 이유를 전파하고 짜장면 혐오하지 않는이상 그냥 존중받아야할 취향으로 넘어가는데 왜 동성애 관련해선 싫어하는 사람이 인격이 나쁜 사람이 되어야 하냐. 내가 짜장면 싫어하는데 나한테 짜장면 강제로 들이밀고 먹이려고 하는 꼴이랑 뭐가 달라. 너희들이 동성애 하는 걸 존중받아야 하는 것으로 여긴다면 동성애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좀 존중해주라.
싫어하는 사람 정상
좋아하는 사람 정상
강요하는 사람 비정상
저런 전체주의적인 생각을 가진 거 보니 좌파가 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네
아 좌파가 전체주의로군요
모든 LGBT가 이양반과 생각이 비슷하다면 혐오가 많이 줄어들것이다. 난 동성애는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함 그리고 개인사생활의 영역임 딱히 배척하거나 손가락질 할이유가 없다 문제는 그들이 그들끼리 뭉처서 이익단체화 되었을때 생기는거임
좌파 지지하는 성소수자가 설쳐대서 문제인 것이지 대다수의 성소수자는 동성애인 만나면서 잘 살고 차별법이나 정치에 크게 신경 안쓰더라구요. 좌파 성소수자들이 날뛰고 설치고 두각되어서 성소수자 전체가 그래보이는것이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으니 오해 말아주세요 그들을 대신해 사과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