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목적을 두고 어디를 갔는데 별다른 성과나 괄목할 만한 결과가 없으면
시쳇말로 "뭐 빤다고 거기에 갔나"라는 말을 하고는 합니다.
연일 세계의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윤짜증의 막말 파문에 내가 한국인
이라는 자체가 부끄러울 정도로 많은 수치심을 느끼게 합니다.
영국에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에 조문을 하러 가기는 했지만 가장 중요한
목적은 '외교'라는 것입니다. '조문 외교'라고 하는 것은 조문보다는 어쩌면
그 자리에 참석하는 외국 정상들과의 안면트기는 물론 그 자리를 활용해서
외연을 확대하는데 더 큰 목적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윤짜증의 영국, 미국, 캐나다 방문은 온갖 루머와 망신만 가득 담아서
돌아온 별 볼일 없는 순방으로 끝이 났습니다.
미국, 캐나다는 차치하고 영국 장례식에 참석해서 외국의 정상인 그 누구와도
인사를 나누거나 단 몇초라도 환담을 나눈 뉴스꺼리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이럴거면 외국에는 뭐 빤다고 갔나?
아니 흔히들 예비군훈련이나 민방위훈련을 가서도 옆자리에 앉은 분과 가벼운
인사라도 나누고 휴식 시간이 되면 담배 한대에 자판기 커피라도 나눠 마시고
하는 것이 보편적인 일상인데 국민의 혈세를 뿌리면서 이역만리까지 날아가서
선물 보따리는 커녕 손가락질만 받고 돌아온 이런 무개념 대통령을 계속해서
지켜봐야만 하는지 억장이 무너집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지금까지 달려온 시간 보다 앞으로 남은 시간이 더 많습니다.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정치, 외교, 국방, 안보, 경제, 민생 등등 어느것 하나라도
제대로 돌아가는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을 처음하기 때문에......"
그러면 검사는 처음하는데 어떻게 죄 지은 사람한테 그에 맞는 형량을 줍니까?
처음 하더라도 직무와 관련된 유사한 업무나 경험을 어느 정도는 해봤느냐
해보지 않았느냐가 그 직무를 뒷받침해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이유 때문에 사법연수생들이 법원, 검찰청, 로펌에서 시보를 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되기 이전에 최소한 기초의원이라도 한번 해봤어야지요.
이제는 국민들이 분연하게 일어나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이제는 접어야할 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환갑을 바라보는 인생이기에 별다른 욕심도 없습니다.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정말 제대로 된 국가 지도자를 내손으로 뽑아서
그 국가 지도자가 제대로 된 정치를 하면 국민들은 제대로 살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우리의 후손들도 제대로 된 나라에서 온갖 혜택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그 모습을 보고 싶을 뿐입니다.
이제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아주 심합니다.
청꿈 회원님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대통령이 처음이여서 그렇다는 말도 말이 안되는 핑계인게 역대 대통령들도 다 처음 이였음
인싸 갓카 그립네 진짜
이 때가 정말 밤길 편안하게 다니고 먹을 것 걱정 없었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었습니다.
인싸 갓카 그립네 진짜
지금 서울 광화문에는 매주 토요일에 윤 퇴진, 김 구속을 외치면서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참석 인원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참석합니다.
조만간 지방으로도 내려갈 것 같습니다.
갓카 그립읍니다.....
대통령이 처음이여서 그렇다는 말도 말이 안되는 핑계인게 역대 대통령들도 다 처음 이였음
그렇지만 대부분이 정치 경험이 있는 분들입니다.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은 그래도 정치가 어떤 것이라는
맛을 조금은 보고 청와대에 들어가신 분들입니다.
전장군님과 노장군님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악역을 자처하심
이 때가 정말 밤길 편안하게 다니고 먹을 것 걱정 없었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었습니다.
48초 환담을 회담으로 포장하는 국힘
"괜찮아질까?"라는 생각조차도 들지않는 요즘..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데 아주구냥 스트레스가 차곡차곡 쌓이는 듯 합니다.
이 스트레스를 화악 날려줄 청량함이 절실해지네요..
인간 같지도 않은 관종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결국 본인만 손해입니다.
사람은 고쳐쓰는 것도 아니고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저 여의도에 20년 있었지만 이런 관종 처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