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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 문해력 논란에 초등 국어 34시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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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시로티나 연예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78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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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 세대의 문해력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초등학교 국어 교육이 강화되고, 고교 학점제에 맞춰 고등학교 수업 시수가 조정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을 공개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연말까지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17년생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2025년엔 중·고교 1학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됩니다.

먼저 국어에서는 기초 문해력 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 다매체 시대의 새로운 언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매체 교육이 강화됩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국어 수업시간이 448시간에서 482시간으로 34시간 늘어납니다.

또 고등학교 국어 영역에 '매체 의사소통'을 신설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도 강화합니다.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수업량이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줄어듭니다.

국어와 수학 영어는 현재 10단위에서 8학점으로 줄어 한 과목당 수업시간이 141.7시간에서 196.7시간으로 35시간씩 줄어듭니다.

다만 음악 교과 시안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현재 국악계가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조정이 진행 중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신현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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